뜨거운 불 위에서 익어가는 통통하고 먹음직스러운 새우가 있네요
대부분의 사람은 입맛을 다시겠지만 관찰력이 뛰어나 분들은요 가끔씩 이런 걸 궁금해 합니다. 새우가 원래 빨간 색이었나?
방근 전까지만 해도 거므스름하면서도 반투명하던 새우가 다른 색도 아니고 붉은 빛을 뛰는게 재미있습니다. 꼭 열받아서 얼굴이 붉어진 것 같거든요.
한 낮에 열기가 아직도 공기 중에 숨어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날은 우리 얼굴과 마음도 쉽게 붉어지는 것 같은데요
이제 해도 졌으니 친구와 편한 대화로 쌓인 열을 삭혀야겠네요 태연의 친한친구 지금 시작합니다
[바다 - Mad(feat.언터쳐블)]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
와우~ 아쏘 매드. 흐흐흐 오늘 시작 하는 첫 곡은요 바다에 MAD. 들으셨습니다 언터쳐블이 피쳐링해주셨네요
신곡이예요 신곡. 어후~ 바다 언니가요 첫 방 하시던날 저희 한테 그러셨어요
'얘들아~! 너희들이 듣기에도 이게 음메 같니?' 그러시는 거예요 흐흐흐
음메~ 그래서 아우~ 아니예요 언니가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그렇게 들리네요
허허허~ 라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어쨌든 저는 요번 바다 언니에 신곡 너무 너무 맘에 듭니다. 너무 최곤거 같아요. 역시 바다 언니에요 멋있어요
자~ 오늘 여러분 날씨 너무 더웠죠? 하~ 어제도 덥더니 오늘도 덥고 진짜 정수리에서 불이 나는 줄 알았어요
어쩜 그렇게 뜨거운더 하~ 머 아스팔트도 뜨겁고 발바닥도 뜨겁고 머 이런 날에는 짜증나고 막 그렇자나요
잔뜩 열받은 몸과 마음 이 시간부터는 지금부터는 쫙 릴렉스하시고요
어~ 문자로.
3690 - 악마탱 오늘 머리스타일이 악마내요 오늘도 즐거운 2시간 부탁해요
1780 - 탱디제이 머리에 뿔달린거 같아요
음 그래요 지금 보이는 라디오 오늘 하고 있는데요.
보이는 라디오 보시면 제 모습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어! 보실수 있을 겁니다
어 지금 제 뿔을 제 지금 헤어스타일이 마치 뿔처럼 이렇게 두개가 쪽쪽 올라와 있는데
우리 패밀리들이 뿔같다고 하시네요
음 ~ 고마워요 악마탱이라는 별명이 또 생기네요 흠~ 또 그리고
5583 - 나도 화내면 얼굴 빨개지는데
아~ 그러고 보니까 새우 얘기 했자나요 그 새우가요 몸속에 있는 색소가 열을 받으면 이렇게 붉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왜 이렇게 익히게 되면은 약간 핑크색도 아니고 빨간도 아닌 고런 색깔이 돼자나요!?
그게 다 열때문에 그렇다고 해요.
오~ 마치 지금 지움샐러드 같았어요
자~ 8월 14일이예요 금요일의 친한 친구
지금 현재 생방송으로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 하시고 있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는요 www.imbc.com 들어오셔서 미니 설치하시거나
친친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라디오 선택하시면 바로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방가방가 자~ 오늘은 일락씨 케이윌씨와 친친 불가마 함께 하는 날이죠?
그런데요 오늘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대신 특별한 스페셜 타임 준비했습니다
이 더운 여름 잠자고 있는 두뇌를 깨워 줄 시간 친친 추리 극장..장..장...
허~ 오늘 잘 안돼네요 음~ 어떤 코너인지는 잠시 후 2-3 부에 자세히 소개해 드릴꺼 구요
여러분의 참여가, 적극적인 참여가 정말 필요하니까요
문자와 미니 오늘 참여 많이 해주세요
문자는 한 통에 50원의 정보이용료이 추가되는 #8000번이고요
인터넷 미니는 무료입니다.
[선물소개]
[광고]
[내기할래]
흡혈탱구 : 인간의 혈관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 난 전설의 흡혈탱구.구..
오늘밤 늑대인간을 만나기로 했는데 이 녀석 왜 안나오는 거야~
알렉스 : 아오~ 콜록콜록
흡혈탱구 : 담배 좀 끈어라 좀 울음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곧 나타나겠군
알렉스 : 흡혈탱구 너도 날 기다린거야. 여자들은 늘 그렇지 뭐. 목이 빠지도록 날 기다리지
그러다가 목 빠지면 큰일 날텐데
흡혈탱구 : 어머~ 그런 끔찍한 소릴. 근데 알렉스?
알렉스 : 뭘 그렇게 뚫어져라 보는거야 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나?
흡혈탱구 : 잠깐만 당신 손등에 볼록하게 나온 혈관~ 후루룩~
알렉스 : 이거 왜이럴까. 프로답지 못하게. 우리 친구자나
흡혈탱구 : 아~ 미안해. 흡혈귀의 본능을 이제 참을 수가 없군
알렉스 : 안돼. 안돼. 우리 그 동안 참 좋았자나. 난 늑대인간으로 남고 싶어. 흡혈귀는 싫단 말이지
흡혈탱구 : 두려워 말아. 흡혈귀로 사는 삶도 꽤 괜찬거든.
알렉스 : 어~ 싫어. 다가오지마.
흡혈탱구 : 우리 함께 흡혈귀가 되어 이 세상을 누비는 거야.
알렉스 : 아~ 잠깐만 근데 탱구너 무슨 형이지?
흡혈탱구 : 나. 나. 나 무슨 수작이야. 갑짜기 그건 왜 묻는 거지?
알렉스 : 나 A이형인데 너 A형 아니자나 너 함부로 수혈하면 큰일난다
흡혈탱구 : 흡혈귀한테 그런게 어디있어.겁내지만 알렉스 나와 함께 영원한 삶은 얻는 거라구
알렉스 : 그래서 멸종하는 거야. 너 분명 후회할껄. 내 피 마시는 순간
너도 나처럼 소심하고 걱정 많고 소극적인 사람이 될 꺼라고. 작가 정말 왜이러니
흡혈탱구 : 그깟 혈액형 테스트 때문에 널 포기하로고
알렉스 : 혈액현 테스트가 얼마나 잘 맞는데
흡혈탱구 : 그거 대부분이 플라세보 효과라는 거 몰라?
알렉스 : 뭐라고 다시 한번 얘기해봐
[클래지콰이- Tell yourself]
2990 - 태연누나 어제 속초에서 어떤 학생 두명에게 악수를 당하지 않았나요? 우리반 얘들이예요
네~? 흐흐흐흠. 속초에 아 그래요 어저깨 속초에서 스케줄이 있었긴 했어요 근데 악수여? 글쎄요.. 악수? 흐흐흐
오~ 잘 기억이 나질 않는데요.. 패스 << 태연에게는 순간의 찰라, 우리에게는 영원한 기억 이란 단어가 생각 난다...
나의 기억 속에는 중요하고 오래 간직할 기억이지만 태연에게는 그저 지나치는 한순간 이라는
정말 씁쓸한 현실... 그래도 가는거다 --;>>
2614 - 아는 분이 말복 때 닭 못먹었다고 맛있는 닭 준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생닭을 가져 왔네요 이게 뭐에요
닭은 닭이니까 집에가서 알차게 요리해 먹으시라고 ... 저 보다 나아요 저는 말복때 햄버거 먹었답니다.
하~ 빙수 먹었으니까 그걸로.. 저의 보양식은 팥빙수니까요....
5372 - 아직 여름인데 가을 하늘에 코스모스, 잠자리에 시원한 바람까지 가을이 오려나봐요
오늘 저 잠자리 잡았는데.. << 잠자리도 잡는 건가 태연..>> 7527 - 오늘 베란다에다가 텐트쳤어요. 저녁에 텐트에서 잘꺼예요
진짜요? 좋겠다? 모기 조심
3570 - 제 나이 이제 26인데 주변에서 자꾸 중매가 들어와요. 우리 엄만 자꾸 빨리 보내고 싶으신지
어고 섭섭해요
4261 - 학원시험에서 대부분 40점대가 나와서 50점 만점이라고 말씀드렸어요. 선의의 거짓말.
[베이지 - 지지리] [테마 랭킹 파크]
이럴 때 하숙생활 힘들다 베스트 3
3. 밥시간 노쳤을 때.
2. 다음 날 1교시 수업인데 옆방 하숙생이 친구 데리고와서 새벽까지 놀 때
1. 배가 너무 아픈데 다른 방 하숙생이 화장실서 안나 올 때
소녀시대도 9인데 화장실은 2개.. 아침마다 전쟁..
[백지영 - 내 귀에 캔디(feat.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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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친 추리 극장]
[DJ.DOC - 수사반장]
추리극장 1 - 몸풀기
갑자기 정전...
일락 : 옆에서 뽀뽀하는 소리와 철썩 뺨을 때리는 소리
케이윌 : 아~
태연 : 웃음
태연이는 과연 왜 웃었을까요? << 와~ 이렇게 손발이 오그라드는 --;; >>
태연 : 정답. 어처구니가 없어서...
패밀리의 이야기 불가마가 없어져서
비웃는 거다
뽀뽀를 받아서 좋아서
키스를 즐겼다.
모기 잡고 좋아서
좋아서 웃는 거다
때리는 척하면서 방귀를..
혼자 팔에 뽀뽀하고 케이윌 따귀를 날려서
소속사에서 항상 웃으라고 해서
정답 - 평소 케이윌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태연이는 정전을 일으키고 뽀뽀 소리를 내고 케이윌의 따귀를 때렸다 << 태연도 손발이 오그라 드는지 엄청난 웃음으로 마무리 ... 아~ 태연의 저 웃음 레전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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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건 - 미행]
[3-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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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극장2 - 팥빙수의 행방 불명
태연 : 빙수가 파해쳐저 있고 잴리는 모두 없어졌어요. 빙수 그릇의 팥국물의 농도를 볼 때 범행은 얼마 안됐다
케이윌 : 1시간 부터 자고 있었어... 입의 팥은 팥방 먹은 것이고 침흘려서.. 축축
일락 : 불가마 갔다 조금 전에 왔어... 머리가 졌어 있는 건 차타고 바로 와서..
케이윌 : 잠결에 스타킹 쓰고 빙수 먹는 여자를 본 것 같은데. 혼자 먹고 쑈하는 거지?
[엄정화 - 배반의 장미]
패밀리의 이야기 탱구가 먹었다
윤종신씨가 먹고 갔다
탱구가 젤리만 더 먹을려고.. << 태연은 팥빙수의 젤리는 싫어한다.. ㅋㅋ >>
형수는 몽유병이라 자기가 스타킹 쓰고 먹었다.
대근이가 스타킹 쓰고 먹고 머리를 감고 왔다
대근이가 차에가서 먹고 왔다
대근이가 운전면허증이 없는데 차 이야기를 했다
대근이다. 찜질방에서 머리가 졌어져 스타킹 쓴 것 처럼 보임
여름이다. 증발되고. 젤리는 원래 안넣음
형수이다. 스타킹을 입고 어떻게 먹나?
곤충소리가 나는거 보니 곤충이 먹었따
정답 - 대근 : 자동차 본네트가 뜨겁다면 진실, 아니면 거짓
형수 : 잠결에 스타킹을 쓰고 팥빙수를 먹는 여자를 봤다는 것 스타킹 쓰고 먹을 수 없다
추리극장 3 - 깔창 납치 사건
태연 : 2시간 전에 팥빙수를 먹으러 갔는데 누군가 수면가스를 쐈다
케이윌 : CCTV가 고장, 처음부터 수사를 도움
[일락 - 편한 사람이 생겼어(feat.채린)]
패밀리이야기 3명이 짜고 청취자를 낚고 있다
태연이가 키클려고
깔창이면 바로 순규.
대근이가 이미 깔고 있다
태연이가 범인 팥빙수를 먹으러 가서 수면가스를 맞았으면 팥빙수가 쏟아져서 바닥 더러워짐
형수가 어떻게 CCTV를 봤을까 함께 있었는데
형수는 어떻게 새 깔창인걸 알았을까?
정답 - 태연 : 팥빙수가 충분이 녹을 시간 팥빙수가 녹음 진실 아님 가짜
형수 : 새로운 깔창 산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태연 : 진짜 민망하다
일락 : 그림자 속으로
케이윌 : 다음 주에 빨리 불가마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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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간식]
[삼자돼면 -전자깡패]
[내기할래 - 정답 : 바넘효과]
[문자와 미니]
4087 - 탱누나 저 누나가 간식 쏘기할때 꼬마김밥인 줄 알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9934 - 오늘 정말 완전 예쁜 무지개가 떳었어요 친친에 멀티메일은 보낼 수 없는 건가요?
탱디제이 보내주고 싶은데
게시판에 올려주면 돼는데..
1490 - 할머니 댁가려고 해남가는 중이 었는데 전화해보니 부산에 계시다네요 씁쓸하게 돌아옵니다
0905 - 탱언니. 캄보디아 갔다가 어제 왔어요. 근데 한국 무지 시원하네요
6885 - 오늘 나갈 때 목에만 썬크림을 안 바르고 나갔더니 목만 숫검뎅이에요
[홍진경 - 그대에게 가는 길(feat.김광진)]
[밑줄긋기]
드디여 소녀시대 두번째 미니앨범 활동이 끝이났다
이제 내일 음악중심 무대를 끝으로 모든 음악 방송에선 소원을 말해봐는 그닥 자주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기대도 많이하고 긴장도 많이하고 참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모든 걸 마무리 하고 정리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면서도 솔직히 많이 아쉽다
하지만 이제 더 재충전해서 준비할 시간이 생긴다는게 좋다.
우리 소녀시대를 기다려 주시는 분들께 새로운 음악과 우리들의 발전되 보이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으니까.
먼가를 준비할 수 있다는게 이렇게 설레고 기대되기는 처음이다.
활동하면서 틀어졌던 내 리듬도 찾고 라디오에도 더 신경 써야지 << 수고했어요... 정규방송은 끝이지만 행사는 계속일텐데 건강히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판 준비를..>>
[박지윤 - 바래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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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활동은 끝났지만 그래도 슬프지 않아요
왜냐면 준비할 시간도 생기고 친친해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내일은 메이트의 정준일씨와 함께하는 다시 만난 음악 세계 시즌 3
그리고 에이트와 NG스토리로 돌아올테니가 기대 많이 해주세요
내일도 친해져요 안녕
[김아중 - 별]
아직 보라를 못 봣다. 사진 만으로도 태연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흑흑..
아름답다.... 사랑한다.... 정신을 놓다....
꼬마때는요 똘똘하다는 얘길 듣는게 지금보다는 쉬웠던것 같아요
전화번호 하나만 외워도 어른들이 깜짝깜짝 놀라셨거든요
재미있는건 어른이된 지금 오히려 전화번호를 깜빡깜빡 한다는 건데.
아~ 우리 패밀리들은 어떠신가요?
머리속에 있던 그 많은 번호들이 휴대전화 단말기 속으로 이사를 가버린 지금
이러다 전화기를 잃어버리면 친구들한테 전화도 못거는게 아닌지 슬적 걱정이 되네요
굳이 외우지 않아도 될만한 간단한 숫자죠 FM 91.9
태연의 친한친구 지금 시작할게요
[윤종신 - 영계백숙]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
오늘 친한친구 첫 곡은요. 윤종신에 영계백숙이었습니다. 허허허~
정말 퀄리티 짱인 곡,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영계백숙, 첫 곡으로 시작해 봤습니다.
오~ 왜 여러분 영계백숙 첫 곡으로 틀었는지 아세요? 흐흐흐흑 오늘이 말복이자나요 말복, 말복
어흐~ 닭들은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전 초복때 아침에 맛있게 닭고기 먹었던 기억이 나내요
으음~ 바쁜 스케줄을 앞두고도 저희는 닭고기를 꼭 먹고 가겠다며 흠. 30분 더 일찍 일어나서
그 날만큼은 꼭 닭고기를 먹고 가겠다며 닭을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이렇게 말복이 돌아오네요
그러면 이제 곧있으면 바로 선선한 또 가을이 찾아온다는 뜻인데 와~ 진짜 빠르다
달력이 자꾸 넘어가요. 벌써 8월 중순을 앞두고 있고 이러다가
어~후~ 이제 또 크리스마스다 뭐다 이럴꺼 같아요 그쵸?
정말 빨리 빨리 지나가고 있는 이 와중에 여러분들 어~ 요즘 친한 친구들이나 뭐 가족 전화번호 외우고 계세요
저는 가족들은 외우고 있는데 친구들부터는 흐흐흐~ 사실 잘 몰르겠어요
외우려고 노력을해도 이게 잘 안외워지고 이제 문자를 자주하는 매니저오빠나 저희 맴버들 같은 경우도
외우는 사람은 있는데 그래도 이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그 검색해서 그냥 찾아서 붙여 넣자나요
그게 정말 실생활에서 되게 작은 거지만 고런거 하나씩 잊어가고 있어요
전화번호 외우는거 사실 휴대전화 없을 때 삐삐 갖고 있을 때는 전화번호 다 외어서 다니지 않았나요? 그쵸
하아~ 저는 상상도 할 수 없어요 허허허헉~~
저는 제 번호도 잘 모르거든요 진짜로 흐흐흑~~
그리고 제 워낙 제 주위에 계신분들은 수시로 번호를 바꾸시니까 그 외어봤자 소용이 없어요
금세 금세 바꿔서 음.. 어째든 요런거 작은 거 하나에도
요즘 좀 관심을 갖고 주의깊게 생각을 한 번 해봐야 될 것 같아요 말복이랑 무슨 상관인지...
자~ 어쨌든 8월 13일입니다. 목요일에 친한친구
오늘은요 '지금은 준.탱시대~' 문희준씨와 학교전설 함께 합니다
여러분이 남겨주신 재미난 학교이야기, 잠시 후에 만나 볼게요
[선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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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할래]
알렉스 : 구름이 달빛을 가리고 어둠이 내려앉은 이 밤 냉담하고
스타일리쉬한 나의 매력에 여자들은 또 한 번 넘어가겠군. 딱 10초면 돼
흡혈탱구 : 이봐 알렉스 그 울음소리 좀 자제할 수 없어. 아우 들을때마다 아주 오싹 하단 말이야
알렉스 : 왜 내 울음에 마음이 콩닥콩닥 설레나부지?
흡혈탱구 : 설레!? 설레기는 동족끼리는 연예금지인거 몰라?
알렉스 : 언제부터 동족이었어 우리가 까칠하게 굴긴. 가수로 위장해서 살려면 어쩔 수 없어
발성연습 하는 건데 좀 봐죠 아~아~ 화분이 될래요...
흡혈탱구 : 아~ 솔찍히 나보단 낮자나 흡혈탱구인 내가 소녀들의 틈에 껴서 숨어지내는 건 머. 쉬운일인줄 알아
알렉스 : 정말 부럽다 그 틈에 숨어지내는거
흡혈탱구 : 살아봐 하루만
알렉스 : 하긴 8명이나 속이려면 좀 힘들겠군. 뭐 나는 호란 하나만 속이면 되는 거자나
흡혈탱구 : 그건 그렇고 요즘 우리 말고 또 다른 뱀파이어 족이 나타났다는데 소문 혹시 들었어?
알렉스 : 그래 아주 좁은 공간도 침투해서 교묘하게 인간의 피를 빨어 먹는다지
흡혈탱구 : 정말 무서운 건 나도 벌써 여러번 당했다는 거야.
알렉스 : 동족을 공격하다니 이것들 정말 무서운 놈들이군
흡혈탱구 : 그물을 쳐도 안 걸리니 정말 답답해 죽겠어
알렉스 : 다음엔 이 향을 피워봐 주술적 의미가 있으니까 꽉 효과가 있을꺼야
흡혈탱구 : 아~ 이게 바로 신비로운 능력의 모기향. 고마워.
그 놈의 모기를 없애야 두다리 쭉 뻣고 잠이 들 것 같아
알렉스 : 음. 그래도 너무 미워하진 마. 모기랑 너는 한 핏줄이니까
흡혈탱구 : 그런 소리 하지도 마! 어제도 책을 읽는데 어찌나 왱왱 거리던지 하~ 한페이지도 제대로 못 봤다고
알렉스 : 와우~ 그거 정말 무서운 걸. 설마 니가 정말 책을 읽었다고? 믿을 수 없어. 제목이 뭐 였지?
흡혈탱구 : 에헴~ 심훈 선생님의 대표작인데 1935년 오늘 동아일보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이지
알렉스 : 아~ 그 양희은 선생님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그~ 상록수 맞지
흡혈탱구 : 저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모야 갑자기 양희은 선배님이 왜 나와
알렉스 : 넌 이름이 모.. 조크야. 조크.
흡혈탱구 : 아이 정말
알렉스 : 여주인공의 이름은 채영신. 아이 내가 장난 좀 쳐 봤어. 넘어 오나
흡혈탱구 : 채영신이 나오는 건 맞는데 소설의 제목은 태평천하거든
알렉스 : 너 그거 읽으면서 졸았지? 솔직히 해봐 심훈 선생님의 소설은 상록수가 맞아.
흡혈탱구: 하~ 내가 읽었다니까. 태평천하야
알렉스 : 또 끄집어 내? 상록수 영원히
흡혈탱구 : 야~ 완전 웃긴다. 야. 야. 완전 어이 없어..
알렉스 : 야 끝을 이걸로 갈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너 완전 웃긴다.
흡혈탱구 : 태평천하야.
알렉스 : 야~ 좋아 그럼 우리 내기할래.
친친 패밀리도 내기에 참여하실래요 (근데 원래 이렇게 혀 저고 해도 되요?)
오늘의 내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 중에요 정답자 3분에게는 친친에서 준비한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인터넷 미니 메시지나 한 건에 50원에 정보이용요금이 추가되는 #8000번으로 문자 보내주세요
심훈의 대표적인 장편소설인 이 것은 농촌계몽을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채영신과 박동혁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제목은 과연 무엇일까요?
[알리 - Vampair]
8183 - 무더운 여름 좀 이겨보려고 혼자 집에서 불 끄고 공포영화 봤는데요 아까 봤던게 자꾸 생각나서 무서워요 괜히 봤나봐요
공포영화 TV에서 너무 많이 해요.. 스케줄 끝나고 집에가면 공포영화가 쏟아져요. 공포영화 좋아하는 단듀..
1395 - 오늘 좋아하는 여자얘 생일이라 케잌만들어 선물했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그 아이앞에서 케익을 엎었어요 히잉
어떻게해 아까워.. 그래도 이 케잌을 내가 손수 만든거라 어필..
4547 - 오늘 버스에서 바지 찢어졌어요. '부욱' 소리 날때 챙피해 죽는 줄 알았어요
덤으로 지갑까지 잃어버렸답니다 왜이렇게 되는 일이 없죠?
[MC몽 - Indian Boy] [테마 랭킹 파크]
살아가면서 느끼는 7가지 미스터리
7. 중국집 군만두 서비스 과연 얼마부터 시작인가?
동네마다 중국집마다 사장님 기분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6. 신용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자화상. 야~ 언제 밥 한 번 먹자. 과연 언제 먹을 것인가?
5.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은밀한 실험. 키높이 깔창 과연 허용해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대세.. 키큰 사람도 뒤꿉치 아프다가... 사용.. 깔창 나는 12개야~ 날 몇번 죽이려고
4. 불특정 다수를 노린 테러. 배달 시키 신거 방금 출발했습니다.
방금 출발했다며 언제오냐고...
3. 인류가 낳은 재앙 노래방 우선예약. 권리인가 범죄인가
2. 풀리지 않은 인류의 로맨스. 114 안내원의 안내 멘트 '사랑합니다 고객님' 그녀는 진정 날 사랑하는 것인가?
뭐 이런거에 의문을 둬~~ 밤에는 멘트 안함.
1. 오빠~ 내가 왜 화난지 몰라? 과연 그녀는 왜 화가 났고 오빠는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
저도 여자지만 저도 잘 모르겠어요
[김형중 - 옆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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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설]
희준 : Swiming씨 무서워요.. 키도 크시고.. Class 씨도 무서워요.. 저 쪽편으로 가라고..
학교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들 << 웃음 터진 태연 ㅋㅋㅋㅋㅋ 급히 달려오느라 무대 의상이 터짐 ㅋㅋ>>
1. 연필 빌려주면 안돌려 주는 친구들 있다
2. 시험 볼 때 객관식 5번으로 찍었는데 4번으로 바꾼다. 그런데 답은 5번
3. 미술시간 스케치 잘 해놨는데 색칠하면 망친다 <<태백 태연... 탱화백 ㅋㅋ>> 4. 점심시간 내내 멀쩡하다가 5교시부터 졸린다 << 생물 좋아하고 국사, 지구과학 싫어했던 태연 >>
5. 친구들이랑 같이 떠들면 나만 걸린다. << 너무 조용해 존재감이 없는 태연 >>
[허밍어반스테레오 - sophie marceau(feat.요조)]
나에게 칠판이란
희준 : 나의 사랑하는 여자친구 - 보고 또봐도 계속 보고 싶어지고 봐야만 하고 보면 행복해진다
성적이 올라가고 엄마에게 칭찬받고 용돈 받고..
- 리듬이었다
분필이 칠판에 맞닿을 때마다 오묘하게 리듬을 탔고 그 리듬은 온몽에 타고 흘러가 그대로 잠들어 버리곤 했다
- 때밀이 수건이 생각난다
김이라고 생각한 태연 --;;;
- 낙서하는 맛을 주었다
- 친구들을 괴롭히는 도구다
손으로 끌어서 친구들을 소름 끼치게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맞은적도 있어요 << 태연이는 끼익 칠판 갈는 소리가 안 소름 끼친다는.... 역시 넌 인간이 아닌거냐.... 여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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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 나 혼자서]
[3-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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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수 안 맞는 안경이다
공감안가는 문희준 ㅋㅋㅋ
- 짝사랑이다
오래 바라보는게 힘들다.
희준 : 짝사랑 해보신 적 있으세요?
태연 : 아니요 안해봤어요
희준 : 아니 짝사랑 안해보셨어요? 아 백발백중 다 얻으셨나요? 하하하하 다 이렇게 손아귀에..
태연 : 아니요. 지금까지 제 짝을 만나보질 못했어요. 진짜로
희준 : 정말 방송 중에 그럴래 하하하
태연 : 흐흐하하
희준 : 죄송합니다. 갑자기 말 놨네요
태연 : 팬들도 안 믿어요. 진짜루
희준 : 그쵸 안밎죠
태연 : 네. 안믿어요
희준 : 제가 그 얘기 있자나요 뭐 첫키스 뭐 이런거 안해봤다 제가 2년전까지 계속 그래왔습니다
어차피 안믿으니까 얘기해주는게 나아요. 누구 였는지만 얘기 안하면 되구요
태연 : 아이~ 모야
희준 : 에피소드나
태연 : 진짜 없다니까요
희준 : 에이~ 왜그래요
태연 : 와~ 일단 좀 있다가 OnAir 불 꺼지고 얘기하도록 합시다
희준 : 내가 입 뻥긋해?
태연 : 진짜 없어요
희준 : 아~ 그래요 알았어요 << 오빤 믿는다. 그저 건강하기만 해라 >>
사연1
고등학교 1학년 때 영화 '아마데우스' 보는 중.. 상위 탈의한 여인 ...
영화 끄고 갑자기 피아노 연주를 하시는 선생님..
'어서 우리에게 아마데우스를 보여달라' 무시하고 피아노 연주를 하시는 선생님
계속 항의 하여 봤다는 이야기
줌마탱 - 우리 청소년이 보고 있어요
[김진표 - 학교에서 배운 건]
사연 2
한울타리에 3개의 학교가 있는 학교 그 중 야자를 하는 유일한 학교에 다니는데 어느 날부터 저녁에 일본이 아줌마가 나타나 사진도 찍고 학교 주변을 돌아 봄. 사진을 같이 찍자는 일본인 아줌마. 알고 보니 욘사마 팬이라는 차마 다른 학교라고 못 말했다는 이야기 (학교에 왜 기념품이 판다고 생각하는지 --;)
사연3
고등학교 시절 중학교 친구가 놀러 왔는데 2시간 수업이 남은 상황인데 친구의 교복이 너무 비슷하여
같이 수업받았으나 선생이 알아보지 못함 자기도 친구네 학교가서 아무 일 없이 수업받고 왔다는 이야기
태연 교복 - 하늘색 교복에 카라가 화이트 물결 << 태연 전주예고 하복입은 사진은 구하기 힘들군요. 동복은 졸업사진도 있고 구할 수 있는데 >>
[문희준 - 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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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간식]
[브라운 아이즈 - Summer passion]
[내기할래 - 정답 : 상록수]
[문자와 미니]
0430 - 탱누나 오늘 삼계탕먹었어요 땀흘리면 먹는 맛이 아주 끝내줘요. 탱누나꺼까지 두그릇 먹었어요
0314 - 탱디제이 저희집 화장실 불이 나가서 손전등 놓고 샤워해야 되요 다른 방법은 뭐 없을까요?
문열어 놓고 하세요. 문을 활짝 열어 놓고 하세요.. ㅋㅋㅋㅋㅋ
6730 - 오늘 머리 밀었더니 돼게 시원하네요 헤헤헤
근데 주위 여자들이 사라지는건 왜일까요? 반삭이라 조금 무섭나
사실 본인은 시원할지 몰라도 저사람이 무슨일이 있었나. 무슨 특별한 일을 하시나.
7698 - 오늘 이사왔는데 옆 집분이 떡주셨어요. 오랜만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제 앞에서 패밀리들이 주신 떡이.. 껴있는 친구 지렁이 젤리. 떡은 정말 맛있어요
[J - 열흘만]
[밑줄긋기]
나는 인천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다
몇 일 전 버스를 타고 가는데 할머니 한 분이 타셨다
앞자리에 앉아있던 나는 자리를 양보하려고 얼른 일어났다
그런데 그 때 내가 비워놓은 자리에 앉아버리는 아저씨 한 분
빈자리를 보고 내 앞으로 오셨던 할머니도 당황하시고 나도 당황한다
'아저씨! 여기 할머니 앉으시라고 비켜 드린 거거든요'
내가 나무라듯 쏘아 붙이자 얼굴이 새빨게진 아저씨는
'아이~ 죄송합니다' 를 연발하며 일어난다
좋은 일 했다고 뿌듯해 하며 버스에서 내리는데 친구가 속삭인다
'너 그 아저씨 다리 봤어 한 쪽다리는 이만기처럼 우람한데 한 쪽다리는 나무가지처럼 얇더라'
갑자기 내 얼굴이 빨게진다. 내가 좋은 일을 한게 맞을까?
[거미 -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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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의 친한친구 이제 마칠 시간이네요
내일은 일락씨 케이윌씨와 함께 친친 불가마로 돌아오겠습니다
내일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예정이예요 보라예요 보라
불가마 보라하니까 12야가 생각나네요
내일도 친해져요 안녕
[MC the MAX - 뒤차가 경적을]
태연의 전주예고 하복 사진은 없고 막내 사진이 있어 올림
교복중에 단연 으뜸이라는 전주예고 막내도 전학을..
으슥한 밤길을 홀로 걷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어깨에 손을 턱!
8월 중순 TV와 극장가에는 공포물이 가득한데요. 우리 패밀리들은 공포영화나 드라마 잘 보는 편이세요
근데요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귀신보다 무서운게 있어요
방학숙제를 안하고 놀았다는 것과 오늘 학원을 빼먹었다는 걸 귀신같이 알아차리는 우리 엄마
엄마한테 혼나기 전에 밀린 방학숙제 얼른 서두르세요
태연의 친한친구 지금 시작할게요
[쿨 - 보고 보고]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
오늘 친한친구 첫 곡은요. 쿨에 보고보고 였어요
와~우 귀신도 무섭지만 가끔보면 귀신보다 엄마가 더 무서워요 어허 귀신보다 한수위 히히힝
숙제 안 한거 뭐, 성적표 나온 거, 학원 빼먹은 것 진짜 귀신같이 다 알아차리시자나요 그쵸
정말 우리 머리 꼭대기에 앉아계세요 그리고 우리는 엄마 손바닥 안에 있는 그런 아이들이예요
그리고 가끔은 괜찮다고 하는데도 그 고민있거나 뭔가 걱정거리 있을 때도 딱 보고
'너 요새 무슨 일 있니?'
그렇게 다 알아차리시자나요 그런거보면 어머니들에 감이라는게 참 뛰어난거 같아요
근데 뭐 그거를 그렇게 좀 뛰어날려고 어떻게 노력한다기 보다
그냥 자연스럽게 다 어머니 나이가 되면은 다 알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왜 어른들은 또 특히나 우리가 경험했던 것을 미리 몇 십년전에 또 다 경험하셨던 것들이고 하기 때문에
눈빛만 봐도 다 안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으음 귀신보다 무서운들 이세요 흐흐흐흠
그리고 말이나와서 그런데 진짜 이제 방학숙제, 여러분들 다 하셔야 되요 날짜가 벌써 8월 12일이에요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요 뭐 빠르게는 지금 곧 개학을 뭐 당장 내일이라도 개학을 앞둔 학교도 있을테고
벌써 한 학교도 있나요? 흐음~ 정말 빠르네요 그러면
자~ 우리 패밀리분들 하루하루 미루다보면 끝도 없습니다
부지런히 엄마한테 혼나지 않게 그리고 선생님한테 혼나지 않게 방학숙제 열심히 해서
음 멋진 학생이 되어 보자구요 흠
자 12일 수요일에 친한친구 오늘은 Who are you 함께 하는 날이죠
오늘 모실 분들은요 아브라카타브라 주문을 노래하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입니다
우리 브아걸 분들의 멋진 라이브 준비되 있고요 송영섭 원장님의 심리분석도 기다리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세요
[상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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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할래]
알렉스 : 달빛이 으스스하군. 이런 날은 위험한데, 나의 욕망을 감출 수가 없거든 아오~
소녀 : 어우 무서워라 알렉스. 늑대 울음소리 못 들었어요?
알렉스 : 늑대라니? 당신 좀 예민한 것 같군.
소녀 : 그런 거 겠죠? 요즘 늑대인간 소문때문에 예민해 졌나봐요.
알렉스 : 그건 또 무슨 소리지?
소녀 : 맙소사. 당신 그 얘기 못 들었어요?
서울 도심에 여자들을 유혹하는 늑대인간이 나타나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다고요
알렉스 : 이런 이런 지금은 21세기야. 늑대인간같은게 어디 있다고 그래.
소녀 : 저도 처음엔 믿지 않았어요 근데 그 수법이 어찌나 주도면밀한지
아니 글쎄 여자들 발을 닦아 준다자나요 그래서 결국 내가 나서기로 했어요
알렉스 : 혹시 화분도 챙겨다니는 그. 당신이 나선다는 말은 무슨 말이지?
소녀 : 내가 늑대인간 검거작전에 나섰다고요.
알렉스 : 뭐야~! 당신이. 관두는게 어때? 당신은 그를 잡을 수 없어.
소녀 : 왜이래요 나에게는 비장의 무기가 있다구요.
알렉스 : 뭔데?
소녀 : 쉿~ 당신만 알아둬요. 내 비밀병기는 무좀균이에요
알렉스 : 소녀 아니었나요?
소녀 : 으흠~! 내 발에 무좀균을 심었거든요 흐흑
알렉스 : 굳이 심지 않아도 머.
소녀 : 어허! 그가 내 발을 닦아 주다가는 손에 무좀균이 옮을 거에요 흐흐흠
생각만해도 고소하군요 근데 알렉스 당신 얼굴이 왜그래요?
알렉스 : 아이구, 아이구 잠시 손이 좀 간지러워 가지고
소녀 : 와우~! 그러구 보니 당신 손이 참 아름답네요. 단순호치는 이럴 때 쓰는 말이겠죠?
알렉스 : 단순호치라니?
소녀 :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을 뜻하는 말이자나요 당신 손이 꼭 여자 손처럼 예뻐서 하는 말이에요
알렉스 : 하하하.. 이런 이런 당신 맘은 알겠는데 그건 섬섬옥수겠지
소녀 : 섬섬옥수라니요. 그건 옥수수처럼 고르게난 치아를 말하는 거자나요. 단순호치가 맞아요
알렉스 : 하하. 이거 섭섭한걸 지금 나를 못 믿는거야. 섬섬옥수라니까
소녀 : 아~ 난 남자의 말따위 믿지 않아요 답은 단순호치예요
알렉스 : 소녀. 섬섬옥수라니까
소녀 : 알렉스. 단순호치
알렉스 : 좋아 우리 그럼 내기할래?
친친 패밀리도 내기 참여 하실래요?
오늘의 내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 중 정답자 3분에게는 친친에서 준비한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미니 메시지나 한 껀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추가되는 #8000으로 문자 보내 주세요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을 뜻하는 사자성어는 무엇일까요?
소녀 : 주섬주섬
알렉스 : 난 그렇게 쌀옥수수가 좋아
소녀 : 주섬주섬.. 옥수수를 주섬주섬 담아요.
[수호 - 월화수목금토일(feat.IU)]
8100 - 오늘 친구네집 화장실에서 볼 일보다가 변기가 막혔어요. 아~ 어찌나 민망하던지
옆에 뚤어뻥 있어나요.. 내가 막 갑자기 복잡해지네.. 친구네 집이라서 다행일 수도 있어
아닌가 민망하니까
2134 - 탱누나 친친은 납량특집같은거 안하나요? 요즘 TV에서 무서운 이야기가 안나오네요
납량특집 친친 - 내가 태연이로 보이니 하하하하 <= 웃음소리때문에 탱구로.. ㅋㅋㅋ
7152 - 오늘 지나가시던 할머니를 댁까지 모셔다 드렸는데요 그 집이 저희반 여자얘 집이었어요
와~ 진짜 세상 좁네요.
[김종국 - 어제보다 오늘 더]
[테마 랭킹 파크]
수학문제에 등장하는 얄미운 캐릭터 베스트 3
3. 자기가 계산 잘못해 놓고 우리보고 다시 계산해 달라는 얘
아~ 짜증나죠. 잘못된걸 왜 우리가 풀어줘야하냐고 스스로 하면 안되겠니?
2. 우유를 굳이 정확하네 나눠 마시고 싶다는 얘들
모 그냥 양보해 가면서 한 모금씩 마시면 안될까요
1. 멀쩡한 달력이나 표에 괜히 잉크 쏟아가지고 날찌나 숫자 찾아달라는 얘
내가 어떻게 알아.. 그거 풀 시간이 어디 있어 << ㅋㅋㅋㅋ 탱구의 급흥분 재미있어.... 이쁘다.. >>
[G.O.D.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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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re you]
인간들을 미치게하는 여신 브아걸...
<< 분위기는 여수다 분위기 브아걸 컨디션이 좋아서 깨방정 중 ㅋㅋ>>
브아걸 음악방송 후 타이어가 뻥 떠짐... 뒤차가 추돌 댄서가 다쳤으나 완치 했다는 이야기
한 평론가가 "브아걸은 요번에도 제대로 하고 있다" 했다고 함
가인 = 전원일기(야구 동영상) ㅋㅋㅋㅋ <= 팬 선물이라니 뜨허.. 또 잘 봤다는 --;;
LED 안경에 옷까지 맞추신 소속사 사장님...
다행이 LED 안경만 쓰게 되서 다행이라는 브아걸.. LED 옷은 닌자거북이 복같은 ㅋㅋㅋㅋ
[브아걸 - Abracatabra(Live)]
태연 : 우와~! 너무 신난다
미료의 코믹댄스를 추는 날은 기분이 좋은 날
나르샤 = 쓰레기 분리수거
제하 = 설겆이
가인 = 언니들 관리, 요리 잘함, 잠 많음(38가인 ㅋㅋ)
[브아걸 - Candy Man(Live)]
[3-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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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 잘할게요(Live)]
[송영섭 원장 등장]
[브아걸 - 어쩌다(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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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간식]
[스윗소로우 - 그대에게 하는 말]
[내기할래 - 정답 : 섬섬옥수]
[문자와 미니]
2087 - 저 오늘 집에 오다가 태연이사집 센터라는 차 봤어요 탱디제이 이제 이삿집 센터도 해요
여러군데 있음 옷가게, 마트, 뭐 길거리 가시다가 보시면 보내주세요
8508 - 오늘 어미 돼지가 새끼돼지 5마리 낳는 꿈꿔서 바로 복권 5장 샀는데 당첨이 될까요 어우~ 됐으면 좋겠다
9843 - 오늘 처음으로 아버지 생신이어서 발을 씻어 드렸어요
너무 좋아하시는 걸 보니 그동안 효도하지 못한 것이 죄송하네요
앞으로는 아버지 발 자주 씻어드려야 겠네요
8148 - 이 번주에 언니 남친이 결혼승낙 받으러 저의 집에 와요 부디 좋은 소식있기를 빌어주세요
배아파서 안돼요 히잉..
[박혜경 - 하이힐]
[밑줄긋기]
몇 일전 오랜만에 어머니와 함께 밤늦게까지 TV를 봤다
케이블 체널을 보고있는데 남진 아저씨가 나와서 노래를 부른다
'아유~ 여전히 멋있네'
TV속의 남진을 멍하니 바라보시던 어머니는 한 숨 같은 혼잣말을 내쉰다
평소 같았으면 '에이~ 엄마도 주책이네요' 라면 장난을 걸었을 텐데
그 날은 그렇 수가 없었다 엄마의 두 눈에 한가득 담긴 추억이 내 눈에도 휜히 보였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날 엄마는 이제는 나이들어 버린 TV속의 남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젊었던 시절의 남진과
그런 남진에 환호하던 젊은 날의 자신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나도 어느새 내 MP3에 있는 노래들이 친친 골든트랙에 소개되는 나이가 되었다
30년쯤 후에는 나도 그날의 엄마와 같은 눈빛을 하고 있겠지?
주말에 부모님 모시고 콘서트라도 보러 가야겠다
[성시경 - 추억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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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나가는 사이 재미있는 일이 무엇일까 궁금해 --;;>>
내일도 친해져요 안녕 [w & whale- stardust]
검색창에 대고 오늘의 날씨를 쳐해 보니 화면 가득 우산이 줄을 섭니다. 갑자기 노래가 생각났어요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하하하 이거 맞아요? 빨간 우산, 파란 우산, 찟어진 우산 어~~ 저 지금 제대로 부르고 있는 건가요? 가사가 정말 이런 건가요?
윤석중 선생님이 노랫말을 붙인 동요 '우산' 원래 가사는 '파란 우산, 깜장 우산, 찟어진 우산'이라고 하는데요 셋 중에 나만 찟어진 우산을 들고 걷는 기분 아우~ 너무 외로울 것 같죠 오늘은 종일 비가 내렸는데요 나란히 걸어가는 우산 중에 찟어진 우산이나 뒤집어진 우산은 없기를 바라면서 태연의 친한친구 지금 시작할게요
[에픽하이 - Love Love Loveless(feat.융진)]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 히히히~! 친한친구 시작하는 첫 곡은요 에픽하이에 Love Love Loveless 이었습니다 피처링 캐스커 융진씨가 해 주셨네요 새롭게 곡들을 다 좀 리믹싱이죠 내 리믹싱하셨나봐요 와~ 앨범이 또 새로 이렇게 나왔는데 에픽하이분들 역시 능력자야. 우와~ 첫 곡으로 시작을 해봤습니다.
우와~ 시작부터 제가 오프닝부터 말도 안되는 노래를 불러가지고 깜짝놀라셨죠 으흐흠
9933 -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이거랑 비슷하네요
하하~ 어 근데 진짜 비슷한데요. 제가 어떻게 어떻게 불렀죠 -노래 불러 봄- 어이 참~ 근데 이런 곡들 진짜 많은 거 알아요
이 곡 불렀다가 저 곡 부르면 굉장히 자연스럽게 잘 이어지는 곡들이 있어요
뭐 어쨌든 오늘 비가 아유 그냥 저 진짜 떠내려가는 줄 알았어요 너무 많이 왔죠
찟어진 우산도 싫지만 바람 세게 불어서 우산 갑자기 확 뒤집히면 진짜 난감하자나요 그쵸
너무 챙피해 어우~ 그럴땐 그냥 과감히 우산 버리고 그냥 비 맞고 걸어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허~ 그거 뒤집히면 너무 챙피해요 옆에 차 다 지나가는데 차안에서 다 손가락질 하고 웃을 꺼 아니예요
난 그렇게 챙피하더라
1288 - 여기 녹슨 우산 하나 추가요 오랜만에 들고나온 우산을 활짝 펴니 우산 살에 녹이 슬었네요
특이한 이모티콘을 사용하시네요 눈이 'U'자 모양이에요 오~ 요런 이모티콘도 있구나
눈을 감고 있나봐요 허허허~ 귀엽다 역시 우리 패밀리들은 앞서 나간다니까
5372 - 저 오늘 우산이 멀리 날아가 버렸어요 다리 위를 건너다가 훨훨
자 오늘은요 8월 11일입니다. 화요일에 친한친구
생방송으로 함께 하시고 계시고요
오늘은 수달. 수다의 달인 BMK씨 그리고 소녀시대 햇살이 써니씨와 여수다 함께 합니다
지금부터 여자에 관해서 궁금한 점 있으신 분들은 문자와 미니로 마구마구 보내주세요
문자는 한통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추가되는 #8000번 인터넷 미니는 무료입니다
[선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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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할래]
흡혈탱구 : 안녕. 난 사람들의 피를 먹고 사는 슬픈 운명의 뱀파이어 흡혈탱구라고해
아~ 밤에만 나돌아 다니는 외로운 삶. 이제 솔직히 지겹네
알렉스 : 어우~ 소녀 외로워 보이는데 나랑같이 클럽 안갈래
흡혈탱구 : 어머. 저 그렇게 노는 여자 아니에요. 아이돌은 클럽같은 곳 쳐다도 안 본다구요
알렉스 : 아우~ 무슨 소리야 헬스클럽 얘기하는 건데
흡혈탱구 : 에~ 흐음
알렉스 : 에~이 근육보이지 이거 이게 삼각근이라는 거야 이게 어.
밤이고 낮이고 클럽에서 열심히 운동한 결과로 이거 이거 보여 초기립근
흡혈탱구 : 어머. 탄탄하기 하네. 하지만 안됐군요 당신은 곧 나의 제물이 될테니
알렉스 : 그. 그건 또 무슨 소리야
흡혈탱구 : 힌트를 드릴까요? 난 십자가를 두려워하지.
알렉스 : 지은 죄가 많은 모양이군
흡혈탱구 : 마늘도 싫어해
알렉스 : 그건 나도 싫어해 입냄새 때문에.
아우~ 연인들하고 키스할때 방해가 되거든 이봐 우리 통하는게 많은 것 같은데
흡혈탱구 : 이런 눈치 없는 인간. 난 당신의 피를 원한다구
알렉스 : 너 집에 가서 혈서 쓰니? 무슨 데이트 한 번에 혈서까지 쓰니
흡혈탱구 : 그게 아니란 말이아 응. 한 번만 말할테니까 똑바로 들어
난 여름밤의 무법자. 흡혈탱구라구
알렉스 : 너 채팅 그만해라 무슨 대화명이니?
흡혈탱구 : 이런 눈치 없는 인간. 난 드라큘라 백작의 후예. 인간의 피를 갈구하는 흡혈탱구라구
알렉스 : 헉. 그게 정말이란 말이드냐
흡혈탱구 : 그래 내 몸속에는 드라큘라 백작의 피가 흐르고 있어
알렉스 : 그럼 니가 귀족이야? 믿을 수 없어 그거 거짓말이지
흡혈탱구 : 어?
알렉스 : 어느 나라 귀족인지 말해봐?
흡혈탱구 : 왜 이래? 나 드라큘라 백작의 후예라니까.
알렉스 : 아이~ 그러니까. 백작이 어느 나라 사람인지 말해 보라고
흡혈탱구 : 루.루.루마니아
알렉스 : 이럴 줄 알았어. 드라큘라는여 러시아 귀족이거든요
흡혈탱구: 아니 무슨 소리야. 루마니아가 맞아
알렉스 : 어제부터 자꾸 웃기시네요. 러시아가 맞거든요
흡혈탱구 : 루마니아라니까
알렉스 : 러시아
흡혈탱구 : 루마니아
알렉스 : 러시아 영원히
흡혈탱구 : 허어~세다
알렉스 : 그럼 우리 내기할래
친친 패밀리도 내기에 참가하실래요
오늘 내기에 참가해 주시는 분들 중에 정답자 3분에게는 친친에서 준비한 선물을 드릴게요 영원히
좋다 좋아. 좋아 괜찮다 --;;;; 하하
인터넷 미니 메시지나 한 건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추가되는 #8000번으로 문자 보내주세요
드라큘라 백작으로 알려진 블러드 3세는 어느 나라에 귀족이었을까요?
탱구 : 나는 퀴즈마니아 --;;;;
[김범수 - 이별의 맛]
6634 - 오늘 우산 한개로 친구 3명이서 쓰고 왔어요 우산은 3명이서 쓰고 오면 다같이 비를 맞더군요
2605 - 비 많이 오면 누난 물에 잠길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너. 너 누구야 저도 힐 신어요 저에게도 힐이라는게 있다고요.
8734 - 어제 이사 했다고 문자했었는데요. 아직도 짐정리 중이에요. 오늘도 2시간의 콘서트 잘 부탁드려요
일주일 안에 끝났으면 참 좋겠는데 일주일도 더 걸려요.
방방에 켜 놓은 친친
2382 - 고슴도치가 새끼를 낳았는데 너무 귀여워요. 아가들이 우유달라고 엄마를 조르네요
안 찔러요? 왠지 무서운데..
9131 - 오늘 신발이 택배로 왔는데
[부활 - Never Ending Story]
[테마 랭킹 파크]
마트에서 짜증나는 순간 베스트 3
3. 사람 많은 시식코너에서 줄서서 기다렸는데 내 앞에서 끝날때
2. 집에 쌓여 있는 동전 마트가서 쓰려고 챙겨 갔는데 10원 모자라서 만원 깰때
패밀리들 숫자 나오니 확 공감 힘들죠?
1. 계산하는데 체크카드 잔액이 부족하고 현금도 없어서 담아온 물건 하나씩 도로 빼놓을때
정말 챙피하죠.
몇일 전 미국에 사는 내 친구 하나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생일을 맞아 깜짝 고백을 준비했다
그 아이에게 신발을 선물하기로한 내 친구
그러나 그녀의 발사이즈를 몰랐던 친구는 가게에서 제일 작은 사이즈 부터 제일 큰 사이즈 까지
다 꺼내서 늘어 놓은 다음 눈 대중으로 맞을 것 같은 신발을 골랐다고 한다
드디어 생일 파티가 열리고 고백의 시간!
친구는 If I ain't got you를 멋지게 부르며 여자아이에게 선물 상자를 건냈다
그러나 이게 왠일인가 여자아이가 환하게 웃으며 열어 본 상자 속에는 치수가 각각 다른 왼쪽 신발만
2쪽 들어 있었던 것이다 뚜둥
덕분에 생일파티는 웃음바다가 되었고 친구의 고백은 장난으로 여겨지고 말았다
친구야! 그래도 남자가 울면 되겠니 힘내렴. 파이팅이다
[Alicia Keys - If I ain't got you]
내일도 친해져요 안녕 [별 - 드라마를 보면]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다.. 이렇게 태연이의 밝은 모습을 많이 봤으면 한다..
니가 즐거우니 나도 너무 즐겁다... >>
티비에서 봤는데요. 능숙한 차량 정비사들은 엔진 소리만 듣고도 차의 어떤 문제가 있는지
다 짚어낼 수가 있다고 해요 자동차는 아마도 엔진소리로 '나 지금 어디가 아파요', '나 고장날 것 같아' 요렇게 싸인을 보내는 모양이죠
세상에는 관심있는 사람외엔 듣지 못하는 메시지가 많아요 오늘의 하늘은 그 파란 얼굴로 '나 좀 봐'라고 얘기하는 것 같았어요 혹시 그 신호 받으셨나요 태연의 친한친구 지금 시작합니다.
[마이티마우스 - 연애특강(feat.한예슬)]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
오늘 친한친구 첫 곡은요 마이티마우스의 신곡이예요. 연애특강 들으셨습니다.
와우~ 피쳐링 한예슬씨가 해주셨어요. 어우~ 목소리 진짜 예쁘시다 흐흐흐
우와~ 어. 근데 음악방송때 보니까 4Minute. 현아씨가 함께 해주시던데 그렇구나 으응. 흐흐흐흠
여러분 오늘 하늘 보셨나요. 너무 이쁘지 않았어요. 어제도 구름 진짜 이뻤는데
이제 어제 스케줄 이동하면서 저희 멤버 윤아가
'언니~ 하늘봐요 구름이 너무 예뻐요'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딱 봤는데, 창가 쪽을 딱 봤는데 차안에서. 아~ 먹구름인 거죠
다 새까맣게 다 먹구름인데 뭐가 이쁘다는 거니 했더니, 알고 봤더니 저희 차 썬팅이 너무 진하게 되서
그 예쁜 구름을 다 먹구름으로 만들어 버리더군요. 차 안에서 봤을때는
근데 진짜 구름이 창문내리고 딱 보니까 그림같이 너무 이쁜거예요
마치 만지면 폭신폭신한 그런 느낌이들 정도로 너무너무 예쁜 구름이었는데 역시나 오늘도 참 예뻤어요
우리 패밀리들이 신호를 좀 받았다는데
5372 - 저희 동네는 하루 종일 먹구름만 잔뜩이라 '나 근심있어' 하는 것 같았어요
9442 - 오늘에 날씨는 '더우니까 집에서 쉬어' 하는 것 같났어요. 덥다
사실 구름은 예뻤지만 밖에 계신 분들은 굉장히 더웠을 꺼예요. 고생 많으셨어요
장마도 끝나가고 곧 태풍이 오겠죠. 내일이랑 모래 또 비가 온다네요
미리미리 준비 하자고요
8월 10일입니다. 월요일의 친한친구 생방송으로 함께 하시고 계시고요
오늘은 완소남, 완소녀 김주철씨, 정주리씨와 어우~ 왜 웃음이 나지. 허헛~~
어~ 미안해요 언니, 오빠들 . 김주철씨, 정주리씨와 우리 애인이 달라졌어요 함께 합니다
친친 참여 방법은 허헛 웃음이 안 멈추네요
한 건에 50원이 정보이용료가 추가되는 문자 #8000번이고요 미니는 무료니까 많이 참여해 주세요
[선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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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할래]
흡혈탱구 : 난 햇빛을 싫어하는 어둠의 소녀. 그래서 오늘도 으스스한 밤거리를 홀로 어슬렁 거리고 있답니다.
오늘의 먹이감을 찾아서. 오호호호~
알렉스 :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래요.
흡혈탱구 : 저기 순진하게 생긴 남학생이 오는군. 야~ 너 일로 와봐
알렉스 : 네? 왜그러세요!
흡혈탱구 : 어쭈~ 귀엽게 생겼네. 너 이름이 모야?
알렉스 : 아~ 저 척보면 모르세요? 저 여자들의 로망 알렉스라고 하는데요
흡혈탱구 : 아~ 그 발딱아준다는 손길이 아주 부드럽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정말이야
알렉스 : 당연하죠. 궁금하면 언제 오른발 한 번 내밀어 주세요. 쿠폰 10장 끈으면 1회 무료랍니다.
흡혈탱구 : 각질제거도 해주는 거야? 요즘 각질때문에 아주 죽겠어.
알렉스 : 아유~ 그 정도는 기본이죠. 근데 이 밤에 어딜 그렇게 돌아다니세요?
흡혈탱구 : 어~ 목이 좀 말라서. 으음. 저기 알렉스! 이리 좀 가까이 와볼래?
알렉스 : 네. 왜이러 시는 건데요? 왜왜 이러세요..? 흑 왜 남의 목덜미를 만지시는 거죠
아니 소녀가 이래도 되는건가요?
흡혈탱구 : 쉿. 조용히 해 팬들이 들으면 또 변태라고 할라
알렉스 : 왜이래요? 설마, 설마 목에, 설마 목에 키스, 이거 청소년 방송
흡혈탱구 : 아우~ 이거 안되겠다. 너 목 언제 닦았니? 너무 시꺼멓자나
알렉스 : 네!?
흡혈탱구 : 남의 발 닦아줄 시간있으면 목부터 닦아야지 응 목 좀 축일려고 햇더니 안되겠네 아이~ 증말
알렉스 : 목을 축이다니요 당신 도데체 정체가 뭐지? 그러고 보니 얼굴이 백지장처럼 하얀게
내 눈을 속일 순 없어. 당신 혹시 화장 떳구나.
흡혈탱구 : 어머머~! 오늘 면접때문에 분칠 좀 했더니 그게 좀 뜬 모양이지
알렉스 : 면접이라니. 어디 취직해요?
흡혈탱구 : UN이라고 우리나라 반기문 사무총장님이 계신 곳이야
알렉스 : 으~ 그럼 소녀. 한국을 떠나서 스위스로 가는 건가
흡혈탱구 : 뭔 소리야 증말. UN본부는 미국 뉴욕에 있는데
알렉스 : 이렇게 상식이 모자라서야. 어지간한 국제 기구들은 거기 그 어 모야 스위스에 있는거 몰라요?
거기가 중립국이라서 그렇자나요
흡혈탱구 : 설명은 맞는데 UN본부는 뉴욕에 있어. 난 뉴요커가 될 꺼라구
알렉스 : 하~ 미안한데 너는 아마 스위스로 가야할껄. UN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으니까
흡혈탱구 : 뉴욕에 있다니까~!
알렉스 : 좋아 그럼 우리 내기할까?
친친 패밀리도 내기에 참여 하실래요?
오늘의 내기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정답자 3분에게는 친친이 준비한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미니 메시지나 한 건에 50원의 정보이용요금이 추가되는 #8000번으로 문자 보내주세요
39차 UN협회 세계연맹총회가 열리는 아~ 오늘 서울에서 열렸는데요
그렇다면은 UN본부가 있는 곳은 과연 어디 일까요?
[클래지콰이 - Love Again]
5848 - 태연씨 먹이감 젤리 아니에요? 언제 바뀌었어요?
그렇죠. 태연의 먹이감은 젤리고 극중 어둠의 소녀의 먹이감은 따로 있었어요
3839 - 어 근육맨이다 알렉스
6659 - TV에서 봤는데. 팥빙수 조금만 먹어도 고혈압 올 수 있데요. 조금만 줄여서 건강 챙기세요
혹시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조금 줄일까요? 벌써 하나 주문했는데.. 어떻하지..
날씨가 더워서 자꾸 찾게 되는걸 어떻하지 그저께도 하나 먹었는데..
패밀리말 듣고요 서서히 줄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0589 - 오늘 손톱에 봉숭아물 들였는데요 물이 다 흘러서 손이 전체가 다 빨게 졌어요
손은 금방 빠진데요. 열심히 잘 닦아 보세요
5398 - 가족들 몰래 토종닭 2마리 혼자 먹다가 걸려서 설겆이 하고 있어요
저도 팥빙수 하루에 3개 먹을 수 있어요
8734 - 오늘 이사했어요. 이삿짐 정리하면서 이 방, 저 방 친친 틀어놨는데 꼭 콘서트장 같아요
3103 - 저를 지켜보고 있다면 스펨문자고 오네요. 남자인 저한테 무슨 감정으로 그러는 걸까요? 후덜덜
[제시카 & 온유 - 1년 후]
[테마 랭킹 파크]
문자 보내다가 당황하는 순간 베스트 3
3. 싫어하는 얘 뒤담화를 줄줄히 써서 본인에게 보내 버렸을 때
2. 행운 문자나 저주 문자를 단체로 친구들에게 보내면서 내 번호 안지우고 그래도 보냈을 때
1. 마지막까지 꽉꽉 체워 쓴다음 보내기 버튼 누른다는게 그만 종료 버튼 누를 때
요새는 종료하면 종료하시겠습니까 물어보더라고요.. 요새 휴대전화들이 친절해 졌어요 << 사물과 친구 먹는 태연.... 넘사벽 정신세계 ㅋㅋㅋ >>
[삼자돼면 -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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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인이 달라졌어요]
고민 - 3살 많은 연상녀, 공포, 호러영화를 좋아하고 닭을 좋아하는 여친, 일방적인 취향에 끌려다닌 다는 이야기
[조규찬 & O'z - 소녀를 만나다]
혼자 고기 먹으러 가는 수영 << 삼촌이 같이 가 줄까? 태연 데리고 오면 생각해 볼게 ㅋㅋㅋㅋ >>
바이킹 안무섭게 타는 법
높이 올라갈 때 고개를 최대한 졌치고 내려 올때 같이 고개를 숙인다
간질간질한 느낌이 절대 안난다고 한다 << 과연 그럴까... ?????>>
태연 : 그대신 마주보고 있는 사람들이 무섭겠네요. 마주보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무서울까..
친친판 연애불변의 법칙 17장
사랑은 시소게임과 같다.
양보하든 마음이든 사랑의 무게든 한 쪽이 너무 무거우면 더 이상 즐길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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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한새 - 귀여워(feat.미라)]
[3-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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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의 왕자
27 연애 한 번 못해본 여자 분의 이야기
점을 보니 바닷가나 수영장으로 가라고 말하는 탱구신
동네 수영장 등록. 수영강사와 사귀게 되는데 ..
비밀을 유지 하지며 지내지만 '수영장의 왕자' 팬모임을 가지게 되는데...
눈 꼴시련 여자 회원들의 모습으로 싸우게 되는데..
<< 탱연의 첨벙첨벙.. 어푸어푸 아 귀여워라 ㅋㅋ>>
[비 - I Do]
<< 덕벌어진 어깨를 좋아하는 태연양 .. 아직은 너도 얘구나 --;; 오늘 어깨 이야기에 난리난 태연>>
[일락 - 좋은 사람이 생겼어(feat.채린)]
[더 간식]
[코요테 - 더!]
[내기할래 - 정답 : 뉴욕]
[문자와 미니]
7701 - 오늘 샤워하고 나서 수건으로 얼굴 닦았는데 개냄새가 나서 확인했더니 강아지 수건이네요.
7366 - 오늘 치아교정했는데 너무 아파요 가족은 불고기 먹고 저는 죽먹고 있어요
3690 - 탱양. 운전기능 하는데 오늘 샘없이 단독으로 운전하니 색달랐어요. 어서 씽씽 달리고 싶어요
태연 빼고 열심히 운전면허 따려고 노력중 .. 태연은 면허 따 봤자 장농면허 될까봐 조금 있다가 딴다는.. << 시간이 없는건 아니고 --; SM은 각성하라...>>
6704 - 오늘 전주놀러와서 저녁으로 전주비빔밥 먹는데 친구가 저의 소중한 계란을 훔쳐갔어요. 나빠나빠
전주 굉장히 인심좋아요. 계란 하나 더 달라고 하세요 ㅋㅋ
6667 - 근 3년만에 때밀었어요. 아~ 때가 말도 못할 정도로 많이 나오네요. 룰루랄라
4200 - 학교 보충하기 싫어서 도망가는데 교감선생님을 교문에서 딱 만나는 바람에 오늘 학교 청소했어요
8963 - 태연씨 날씨도 더운데 동료들이 제 이름 가지고 놀리내요. 이중창이라고 제 이름이 이중창이거든요
[화요비 - 장미]
[밑줄 긋기]
20살에 대학생인 나.
방학 시작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됬다
100명이 넘는 지원자들 중에서 추첨으로 뽑혀 시작하게된 아르바이트
쉬운 일이라고 들었지만 실제로 시작하니 정말 힘들었다
목장갑을 끼고 하루에 천권이 넘는 책을 옮기고 그 책들을 하나 하나 꺼내 2천개 이상의 바코드를 찍고
책에 적힌 깨알같은 숫자를 따라 책을 뽑았다 꽂았다 하며 서가에 배열한다
어깨, 허리, 손목 안 아픈데가 없어서 집에 들어가면 늘 기진맥진이었던 지난 한달
그리고 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르바이트비가 통장으로 입금되었다
아르바이트 할 때는 '알바비타면 옷살꺼야.', '나는 MP3 사려고', '나는 반은 저금 하고 반은 운동화 살꺼야'
하던 아르바이트생들이었는데 지금은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한다.
'나.. 이 돈 안쓸래'
하~ 힘들여 일해서 번 돈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됐던 행복한 날
나는 다음 학기 등록금내고 고시공부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