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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813 태연의 친한친구  +   [태연의 친한친구]   |  2009. 8. 14. 11:34
 코너  학교전설
 게스트  문희준
 방송구분  라디오
 태연의 오늘  대한민국 음악대향연, 캐리비안베이 뮤직뱅크 사전녹화

 경로
 1부 PM200908132000NF.wma
 2부 PM200908132100NF.wma

[오프닝]

꼬마때는요 똘똘하다는 얘길 듣는게 지금보다는 쉬웠던것 같아요
전화번호 하나만 외워도 어른들이 깜짝깜짝 놀라셨거든요
재미있는건 어른이된 지금 오히려 전화번호를 깜빡깜빡 한다는 건데.
아~ 우리 패밀리들은 어떠신가요?

머리속에 있던 그 많은 번호들이 휴대전화 단말기 속으로 이사를 가버린 지금
이러다 전화기를 잃어버리면 친구들한테 전화도 못거는게 아닌지 슬적 걱정이 되네요

굳이 외우지 않아도 될만한 간단한 숫자죠 FM 91.9
태연의 친한친구 지금 시작할게요

[윤종신 - 영계백숙]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
오늘 친한친구 첫 곡은요. 윤종신에 영계백숙이었습니다. 허허허~
정말 퀄리티 짱인 곡,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영계백숙, 첫 곡으로 시작해 봤습니다.
오~ 왜 여러분 영계백숙 첫 곡으로 틀었는지 아세요? 흐흐흐흑 오늘이 말복이자나요 말복, 말복

어흐~ 닭들은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전 초복때 아침에 맛있게 닭고기 먹었던 기억이 나내요
으음~ 바쁜 스케줄을 앞두고도 저희는 닭고기를 꼭 먹고 가겠다며 흠. 30분 더 일찍 일어나서
그 날만큼은 꼭 닭고기를 먹고 가겠다며 닭을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이렇게 말복이 돌아오네요
그러면 이제 곧있으면 바로 선선한 또 가을이 찾아온다는 뜻인데 와~ 진짜 빠르다
달력이 자꾸 넘어가요. 벌써 8월 중순을 앞두고 있고 이러다가
어~후~ 이제 또 크리스마스다 뭐다 이럴꺼 같아요 그쵸?

정말 빨리 빨리 지나가고 있는 이 와중에 여러분들 어~ 요즘 친한 친구들이나 뭐 가족 전화번호 외우고 계세요
저는 가족들은 외우고 있는데 친구들부터는 흐흐흐~ 사실 잘 몰르겠어요
외우려고 노력을해도 이게 잘 안외워지고 이제 문자를 자주하는 매니저오빠나 저희 맴버들 같은 경우도
외우는 사람은 있는데 그래도 이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그 검색해서 그냥 찾아서 붙여 넣자나요
그게 정말 실생활에서 되게 작은 거지만 고런거 하나씩 잊어가고 있어요
전화번호 외우는거 사실 휴대전화 없을 때 삐삐 갖고 있을 때는 전화번호 다 외어서 다니지 않았나요? 그쵸
하아~ 저는 상상도 할 수 없어요 허허허헉~~
저는 제 번호도 잘 모르거든요 진짜로 흐흐흑~~
그리고 제 워낙 제 주위에 계신분들은 수시로 번호를 바꾸시니까 그 외어봤자 소용이 없어요
금세 금세 바꿔서 음.. 어째든 요런거 작은 거 하나에도
요즘 좀 관심을 갖고 주의깊게 생각을 한 번 해봐야 될 것 같아요 말복이랑 무슨 상관인지...
자~ 어쨌든 8월 13일입니다. 목요일에 친한친구

오늘은요 '지금은 준.탱시대~' 문희준씨와 학교전설 함께 합니다
여러분이 남겨주신 재미난 학교이야기, 잠시 후에 만나 볼게요

[선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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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할래]


알렉스 : 구름이 달빛을 가리고 어둠이 내려앉은 이 밤 냉담하고 
             스타일리쉬한 나의 매력에 여자들은 또 한 번 넘어가겠군. 딱 10초면 돼
흡혈탱구 : 이봐 알렉스 그 울음소리 좀 자제할 수 없어. 아우 들을때마다 아주 오싹 하단 말이야

알렉스 : 왜 내 울음에 마음이 콩닥콩닥 설레나부지?
흡혈탱구 : 설레!? 설레기는 동족끼리는 연예금지인거 몰라?

알렉스 : 언제부터 동족이었어 우리가 까칠하게 굴긴. 가수로 위장해서 살려면 어쩔 수 없어
             발성연습 하는 건데 좀 봐죠 아~아~ 화분이 될래요...
흡혈탱구 : 아~ 솔찍히 나보단 낮자나 흡혈탱구인 내가 소녀들의 틈에 껴서 숨어지내는 건 머. 쉬운일인줄 알아

알렉스 : 정말 부럽다 그 틈에 숨어지내는거
흡혈탱구 : 살아봐 하루만

알렉스 : 하긴 8명이나 속이려면 좀 힘들겠군. 뭐 나는 호란 하나만 속이면 되는 거자나
흡혈탱구 : 그건 그렇고 요즘 우리 말고 또 다른 뱀파이어 족이 나타났다는데 소문 혹시 들었어?

알렉스 : 그래 아주 좁은 공간도 침투해서 교묘하게 인간의 피를 빨어 먹는다지
흡혈탱구 : 정말 무서운 건 나도 벌써 여러번 당했다는 거야.

알렉스 : 동족을 공격하다니 이것들 정말 무서운 놈들이군
흡혈탱구 : 그물을 쳐도 안 걸리니 정말  답답해 죽겠어

알렉스 : 다음엔 이 향을 피워봐 주술적 의미가 있으니까 꽉 효과가 있을꺼야
흡혈탱구 : 아~ 이게 바로 신비로운 능력의 모기향. 고마워.
                그 놈의 모기를 없애야 두다리 쭉 뻣고 잠이 들 것 같아

알렉스 : 음. 그래도 너무 미워하진 마. 모기랑 너는 한 핏줄이니까
흡혈탱구 : 그런 소리 하지도 마! 어제도 책을 읽는데 어찌나 왱왱 거리던지 하~ 한페이지도 제대로 못 봤다고

알렉스 : 와우~ 그거 정말 무서운 걸. 설마 니가 정말 책을 읽었다고? 믿을 수 없어. 제목이 뭐 였지?
흡혈탱구 : 에헴~ 심훈 선생님의 대표작인데 1935년 오늘 동아일보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이지

알렉스 : 아~ 그 양희은 선생님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그~ 상록수 맞지
흡혈탱구 : 저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모야 갑자기 양희은 선배님이 왜 나와

알렉스 : 넌 이름이 모.. 조크야. 조크.
흡혈탱구 : 아이 정말

알렉스 : 여주인공의 이름은 채영신. 아이 내가 장난 좀 쳐 봤어. 넘어 오나
흡혈탱구 : 채영신이 나오는 건 맞는데 소설의 제목은 태평천하거든

알렉스 : 너 그거 읽으면서 졸았지? 솔직히 해봐 심훈 선생님의 소설은 상록수가 맞아.
흡혈탱구: 하~ 내가 읽었다니까. 태평천하야

알렉스 : 또 끄집어 내? 상록수 영원히
흡혈탱구 : 야~ 완전 웃긴다. 야. 야. 완전 어이 없어..

알렉스 : 야 끝을 이걸로 갈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너 완전 웃긴다.
흡혈탱구 : 태평천하야.

알렉스 : 야~ 좋아 그럼 우리 내기할래.

친친 패밀리도 내기에 참여하실래요 (근데 원래 이렇게 혀 저고 해도 되요?)
오늘의 내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 중에요 정답자 3분에게는 친친에서 준비한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인터넷 미니 메시지나 한 건에 50원에 정보이용요금이 추가되는 #8000번으로 문자 보내주세요

심훈의 대표적인 장편소설인 이 것은 농촌계몽을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채영신과 박동혁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제목은 과연 무엇일까요?

[알리 - Vampair]

8183 - 무더운 여름 좀 이겨보려고 혼자 집에서 불 끄고 공포영화 봤는데요 아까 봤던게 자꾸 생각나서 무서워요 
            괜히 봤나봐요
 공포영화 TV에서 너무 많이 해요.. 스케줄 끝나고 집에가면 공포영화가 쏟아져요. 공포영화 좋아하는 단듀..
1395 - 오늘 좋아하는 여자얘 생일이라 케잌만들어 선물했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그 아이앞에서 케익을 엎었어요 히잉
 어떻게해 아까워.. 그래도 이 케잌을 내가 손수 만든거라 어필..
4547 - 오늘 버스에서 바지 찢어졌어요. '부욱' 소리 날때 챙피해 죽는 줄 알았어요 
           덤으로 지갑까지 잃어버렸답니다 왜이렇게 되는 일이 없죠?

[MC- Indian Boy]

[테마 랭킹 파크]

살아가면서 느끼는 7가지 미스터리

7. 중국집 군만두 서비스 과연 얼마부터 시작인가?
 동네마다 중국집마다 사장님 기분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6. 신용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자화상. 야~ 언제 밥 한 번 먹자. 과연 언제 먹을 것인가?
5.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은밀한 실험. 키높이 깔창 과연 허용해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대세.. 키큰 사람도 뒤꿉치 아프다가... 사용.. 깔창 나는 12개야~ 날 몇번 죽이려고
4. 불특정 다수를 노린 테러. 배달 시키 신거 방금 출발했습니다.
 방금 출발했다며 언제오냐고...
3. 인류가 낳은 재앙 노래방 우선예약. 권리인가 범죄인가
2. 풀리지 않은 인류의 로맨스. 114 안내원의 안내 멘트 '사랑합니다 고객님' 그녀는 진정 날 사랑하는 것인가?
  뭐 이런거에 의문을 둬~~ 밤에는 멘트 안함.
1. 오빠~ 내가 왜 화난지 몰라? 과연 그녀는 왜 화가 났고 오빠는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
 저도 여자지만 저도 잘 모르겠어요

[김형중 - 옆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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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설]

희준 : Swiming씨 무서워요.. 키도 크시고.. Class 씨도 무서워요.. 저 쪽편으로 가라고..

학교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들
<< 웃음 터진 태연 ㅋㅋㅋㅋㅋ 급히 달려오느라 무대 의상이 터짐 ㅋㅋ>>

1. 연필 빌려주면 안돌려 주는 친구들 있다
2. 시험 볼 때 객관식 5번으로 찍었는데 4번으로 바꾼다. 그런데 답은 5번
3. 미술시간 스케치 잘 해놨는데 색칠하면 망친다 <<태백 태연... 탱화백 ㅋㅋ>>
4. 점심시간 내내 멀쩡하다가 5교시부터 졸린다 << 생물 좋아하고 국사, 지구과학 싫어했던 태연 >>
5. 친구들이랑 같이 떠들면 나만 걸린다.
<< 너무 조용해 존재감이 없는 태연 >>

[허밍어반스테레오 - sophie marceau(feat.요조)]

나에게 칠판이란

희준 : 나의 사랑하는 여자친구 - 보고 또봐도 계속 보고 싶어지고 봐야만 하고 보면 행복해진다
          성적이 올라가고 엄마에게 칭찬받고 용돈 받고..

 - 리듬이었다
분필이 칠판에 맞닿을 때마다 오묘하게 리듬을 탔고 그 리듬은 온몽에 타고 흘러가  그대로 잠들어 버리곤 했다

 - 때밀이 수건이 생각난다
김이라고 생각한 태연 --;;;

 - 낙서하는 맛을 주었다
 - 친구들을 괴롭히는 도구다
 손으로 끌어서 친구들을 소름 끼치게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맞은적도 있어요
 << 태연이는 끼익 칠판 갈는 소리가 안 소름 끼친다는.... 역시 넌 인간이 아닌거냐.... 여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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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 나 혼자서]


[3-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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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수 안 맞는 안경이다
 공감안가는 문희준 ㅋㅋㅋ

 - 짝사랑이다
 오래 바라보는게 힘들다.

희준 : 짝사랑 해보신 적 있으세요?
태연 : 아니요 안해봤어요
희준 : 아니 짝사랑 안해보셨어요? 아 백발백중 다 얻으셨나요? 하하하하 다 이렇게 손아귀에..
태연 : 아니요. 지금까지 제 짝을 만나보질 못했어요. 진짜로
희준 : 정말 방송 중에 그럴래 하하하
태연 : 흐흐하하
희준 : 죄송합니다. 갑자기 말 놨네요
태연 : 팬들도 안 믿어요. 진짜루
희준 : 그쵸 안밎죠
태연 : 네. 안믿어요
희준 : 제가 그 얘기 있자나요 뭐 첫키스 뭐 이런거 안해봤다 제가 2년전까지 계속 그래왔습니다
          어차피 안믿으니까 얘기해주는게 나아요. 누구 였는지만 얘기 안하면 되구요
태연 : 아이~ 모야
희준 : 에피소드나
태연 : 진짜 없다니까요
희준 : 에이~ 왜그래요
태연 : 와~ 일단 좀 있다가 OnAir 불 꺼지고 얘기하도록 합시다
희준 : 내가 입 뻥긋해?
태연 : 진짜 없어요
희준 : 아~ 그래요 알았어요
<< 오빤 믿는다. 그저 건강하기만 해라 >>

사연1
고등학교 1학년 때 영화 '아마데우스' 보는 중.. 상위 탈의한 여인 ...
영화 끄고 갑자기 피아노 연주를 하시는 선생님..
'어서 우리에게 아마데우스를 보여달라' 무시하고 피아노 연주를 하시는 선생님
계속 항의 하여 봤다는 이야기

줌마탱 - 우리 청소년이 보고 있어요

[김진표 - 학교에서 배운 건]

사연 2
한울타리에 3개의 학교가 있는 학교 그 중 야자를 하는 유일한 학교에 다니는데 어느 날부터 저녁에 일본이 아줌마가 나타나 사진도 찍고 학교 주변을 돌아 봄. 사진을 같이 찍자는 일본인 아줌마. 알고 보니 욘사마 팬이라는 차마 다른 학교라고 못 말했다는 이야기 (학교에 왜 기념품이 판다고 생각하는지 --;)

사연3
고등학교 시절 중학교 친구가 놀러 왔는데 2시간 수업이 남은 상황인데 친구의 교복이 너무 비슷하여
같이 수업받았으나 선생이 알아보지 못함 자기도 친구네 학교가서 아무 일 없이 수업받고 왔다는 이야기

태연 교복 - 하늘색 교복에 카라가 화이트 물결
<< 태연 전주예고 하복입은 사진은 구하기 힘들군요. 동복은 졸업사진도 있고 구할 수 있는데 >>

[문희준 - 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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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간식]

[브라운 아이즈 - Summer passion]

[내기할래 - 정답 : 상록수]

[문자와 미니]

0430 - 탱누나 오늘 삼계탕먹었어요 땀흘리면 먹는 맛이 아주 끝내줘요. 탱누나꺼까지 두그릇 먹었어요
0314 - 탱디제이 저희집 화장실 불이 나가서 손전등 놓고 샤워해야 되요 다른 방법은 뭐 없을까요?
 문열어 놓고 하세요. 문을 활짝 열어 놓고 하세요.. ㅋㅋㅋㅋㅋ
6730 - 오늘 머리 밀었더니 돼게 시원하네요 헤헤헤 
           근데 주위 여자들이 사라지는건 왜일까요? 반삭이라 조금 무섭나
 사실 본인은 시원할지 몰라도 저사람이 무슨일이 있었나. 무슨 특별한 일을 하시나.
7698 - 오늘 이사왔는데 옆 집분이 떡주셨어요. 오랜만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제 앞에서 패밀리들이 주신 떡이.. 껴있는 친구 지렁이 젤리. 떡은 정말 맛있어요

[J - 열흘만]

[밑줄긋기]

나는 인천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다
몇 일 전 버스를 타고 가는데 할머니 한 분이 타셨다
앞자리에 앉아있던 나는 자리를 양보하려고 얼른 일어났다

그런데 그 때 내가 비워놓은 자리에 앉아버리는 아저씨 한 분
빈자리를 보고 내 앞으로 오셨던 할머니도 당황하시고 나도 당황한다
'아저씨! 여기 할머니 앉으시라고 비켜 드린 거거든요'

내가 나무라듯 쏘아 붙이자 얼굴이 새빨게진 아저씨는
'아이~ 죄송합니다' 를 연발하며 일어난다

좋은 일 했다고 뿌듯해 하며 버스에서 내리는데 친구가 속삭인다
'너 그 아저씨 다리 봤어 한 쪽다리는 이만기처럼 우람한데 한 쪽다리는 나무가지처럼 얇더라'
갑자기 내 얼굴이 빨게진다. 내가 좋은 일을 한게 맞을까?

[거미 -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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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의 친한친구 이제 마칠 시간이네요
내일은 일락씨 케이윌씨와 함께 친친 불가마로 돌아오겠습니다
내일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예정이예요 보라예요 보라
불가마 보라하니까 12야가 생각나네요
내일도 친해져요 안녕

[MC the MAX - 뒤차가 경적을]

태연의 전주예고 하복 사진은 없고 막내 사진이 있어 올림
교복중에 단연 으뜸이라는 전주예고 막내도 전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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