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 모델을 보면 아무래도 여자보다 남자가 많은데요.
왜 그런걸까 생각해 본 적 있으세요?
그 이유에 대한 추측을 하나 들었는데요.
굉장히 재미있네요.
그건 바로 주름때문이다. 오잉~
지폐에 들어가는 초상화는 위조를 막기 위해서 굉장히 가느다란 선을 촘촘하게 사용하는데요.
이런 방법으로 여자의 얼굴을 그리면 가느다란 선들이 마치 주름살처럼 느껴지면서 여자모델은 순식간에
파파 할머니처럼 늙어 보인다는 거죠.
주름살에 민감한 여성의 마음을 고려해준건 고마운데 주름진 여자의 얼굴이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살짝쿵 서운해 지내요.
태연의 친한친구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체리필터 - 피아노시모]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
오늘 친한친구 시작하는 첫 곡은요. 체리필터에 피아니시모였어요.
와우 시작부터 신나는 곡으로 한 번 시작을 해봤습니다.
0617님이 오호 주름살 ㅋㅋㅋ 하시네요.
흐~ 이 재미있는 추측을 듣다가 오늘 오프닝을 듣다가 생각을 해봤는데 주름살 막 있다고 해서
'어. 얼굴에 주름이 늘어가고 있어.'하고 우울해 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주름살, 그 만큼 많이 웃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그 만큼 정말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은데 왜 이왕 생길꺼 주름,
그냥 좀 예쁜 주름, 온화한 주름이 생겼으면 좋겠는데 저는 코 이 쪽에 주름이 좀 있거든요.
히이이잉 웃을 때 여기 생겨요 콧대에 히히히 근데 잘 안 보여요.
3042님이 문자로 '세월의 주름은 그 것만으로 또 다른 매력같아요. 나무의 나이테처럼요. 그래도 주름관리 필수!!'
눈쪽에 눈가에 웃었을 때 생기는 주름 저는 나쁘지 않던데요.
오히려 더 좋아보이는데 이렇게 자글자글 히히히힝
보기 좋은 주름은 웃을 때 생긴다는 거 다들 아셨죠 여러분.
그러니까 많이 웃으시고요.
6897님이 문자로 '탱디제이 머리에 그거 옥수수인가요? 뭐예요?'
3779님이 '탱구언니 오늘 헤어스타일은 무엇을 표현한 거예요?' 하시네요.
그렇죠. 머리에 지금 애벌레 2마리가 이렇게 이렇게 기어가는 것 같죠.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이게 지금 먼지. 다른 사람 머리는 아니고 제 머리를 붙여논건데 글세요 이게 뭘까요?
훗 아 또 줌을 해주시네 하하하.
사실 오늘 보이는 라디오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패밀리들이 제 머리스타일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것 같은데요.
궁금하신분들은 보이는 라디오 www.imbc.com으로 들어오셔서 미니를 설치하시거나 친친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라디오 클릭하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9월 16일이에 수요일에 친한친구 바로 시작할 텐데요.
오늘은 Who are you 준비되있어요. 오늘 모실분들 누굴까요?
정말 여러분들의 관심목록 1호인 분들이십니다.
타루씨 그리고 F(x)입니다.
와우~ 친친 참여방법은 한 통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추가되는 #8000번, 인터넷 미니는 무료이니까요.
마구마구 참여해 주시고요.
아~ 일단 다 여성분들이시네요.
오늘 또 폭팔하게 생겼네. 히히히 거기에 보라까지 하니 이거 나 원참.
[선물소개]
[광고]
[내기할래]
태연 : 안녕하세요. 난 한국을 대표하는 슈퍼마를 176에 장신미녀 태연이에요.
얼른 구조되서 늘씬한 내 다리를 뽑내야 되는데 무인도에 가쳐있다니 정말 속상해.
경민 : 아이 이봐. 이봐. 이봐.
태연 : 아이 왜 이렇게 불러대는 거예요?
왜요 이제 1초라도 내가 곁에 없으면 보고싶고 생각나서 견딜 수가 없나요.
경민: 에이 그건 또 뭔 쓸데 없는 소리야. 아니 그게 아니고 내가 이상한 물건을 하나 발견했거든.
이거 도데체 어디다가 쓰는 걸까?
태연 : 뭔데 그래요?
경민 : 이거 사람 발모양으로 생긴건데 이거 한 번 봐봐봐.
태연 : 이거 깔창이자나요. 허~
경민 : 아냐 이거 깔창치고는 너무 두껍다니까 아니 누가 이런걸 깔고 걸을 수가 있겠어.
태연 : 걸을 수 있어요.
경민 : 아이~ 못 걸어. 못 걸어. 아니 삐에로도 아니거 어떻게 이 두꺼운걸 깔고 걸어.
태연 : 에이 걸울 수 있다니까.
경민 : 어~ 아이 뭐 꼭 깔창 깔아본 사람처럼 말하네.
태연 : 그게 무슨소리예요. 난 맨발로 서서 재는 키가 176. 깔창따윈 필요 없다고요.
경민 : 에이고 알았어요 뭐. 하도 전문가같이 얘기하니까 그렇지.
근데말이야 이 물건이 왜 여기 떨어져 있었을까 사용할 사람도 없었는데.
태연 : 아이 뭘 그런걸 신경쓰나 뭐 물에 떠밀려 왔나보죠.
경민 : 음 아니야 내 동물적인 감각에 의하면 이 깔창은 분명히 누군가 착용하던거야.
분명히 이 냄새가 조금 나거든.
태연 : 아니 냄새가 무슨. 그걸 어떻게 확신하죠?
경민 : 냄새가 난다니까 자~ 맡아봐 냄새가 나자나 발냄새. 아유~ 독하다.
이 누군지 되게 더러운 사람같은데 이거.
태연 : 그래서 지금 그 사람을 찾겠다는 건가요? 무슨수로?
경민 : 흥 이래뵈도 내가 범인 잡는 노하우는 타고 났거든 이래뵈도 내가 한국의 루팡이야 루팡. 홍루팡.
태연 : 그 사람이 홈즈에요.
경민 : 아이 정말 무슨 소리야. 아이 유명한 탐정 루팡이 맞다니까.
태연 : 홈즈라니까.
경민 : 아이 정말 좋았어.
태연, 경민 : 우리 그럼 내기할래?
친친 페밀리도 내기에 참여하실래요?
오늘의 내기에 참여해주신분들중 정답자 3분에게 친친에서 준비한 선물을 팍팍 드리겠습니다.
인터넷 미니 메시지나 한 건에 50원의 정보이용요금이 추가되는 #8000번으로 문자 보내주세요.
코난도일에 소설에 등장하는 명탐정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태연 : 콜록콜록콜록.
[클래지콰이 - Tell youself]
6608 - 탱디제이 머리에 또아리 올리고 어디 배달가는 분 같아요.
4570 - 왜 제 꿈에서 경운기를 끄셨어요? 에? 저요? 배달갈려고요. 하하하
8595 - 집앞에서 꼬맹이 싸우길래 말리다가 맞았어요 위로해줘요.탱디제이
1222 - 탱디제이 저 오븐기에 손을 데였는데요. 2도 화상이래요. 씻기도 불편하고 물집도 잡히고 아파요. 앙 아~ 그 뭐야. 저희 멤버 중에 티파니가 이 너무 태양아래서 너무 오랬동안 있어가지고 이기 등이
아우~ 쿠키돼왔더라고요.
등이 너무 이렇게 아플정도로 생겨가지고 밤마다 이렇게 등을 마사지를 해주고 있다는.
아우~ 여러분 조심하세요 요즘 가을하늘이 이렇게 좀 퍼렇고 맑다고해서 또 많이 돌아다니시면
자외선에 너무 노출되서 피부가 상할 수도 있어요.
일단 치료 잘 받으시고요. 흉터 남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해주셔야겠네요.
0621 - 언니 저 오늘 이비인후과 갔어요. 아파서 큰병걸린 줄 알았는데 그냥 후벼서 그런거래요. 다행이죠. 언니라면 여자겠구만 후벼서가 뭐니. 몰 후벼 어딜 후빈거야? 귀, 코?
3170 - 내일 충치 뽑으러 가요 3개나 된다는데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친친종합병원이네요. 어떻게 음악처방해야되요?
음 누구더라 써니랑 수영이가 또 소녀시대 써니, 수영이가 사랑니때문에 그렇게 고생을 하고 있어요.
저는 하나도 안 났는데 하나도 아직.
하이힐 신고가다가 당황할 때 베스트 3 3. 도도한 척, 멋진 척 뽑내고 걸어가다가 하수구 구멍에 굽 끼었을 때.
2. 조금 큰듯했던 구두 버스오는 것보고 나도 모르게 열심히 달리는데 훽 벗겨졌을 때.
1. 나는 힐 신었고 내 친구들은 다 플랫슈즈나 운동화 신었는데 내가 제일 작을 때.
캬~ 하히힐 제 단짝인데.
3번 이야기
어우 이거 완전 챙피하죠.특히 별일 아니라는 듯 쏙 빼서 걸어가고 싶은데 굽이 진짜 안 빠질때가 있어요.
하~ 치마입고 쭈그려 앉아서 이거 뺄려며는 너무 민망하죠.
특히 저는 무대에서 이렇게 뭐야 특수효과때문에 바람나오는 구멍이 있어요 무대에 헤헤.
거기 그렇게 굽이 끼면은 그 날은 그냥 안무 포기하는 날이예요.
그리고 또 뭐 구두로 일어나는 일들이 굉장히 많은데 아우 챙피하네요.
2번 이야기
하~ 주위 사람들 다 쳐다보고 민망하죠.
스타킹 아래로 그 따끔따끔한 아스팔트를 발아야 하는 그 고통
아우참 저도 그 또 안무할 때 이렇게 각선미 춤이라고 하자나요.
그거 발 휙하는데 구두가 날라갔던게 한 3번인가 있었던거 같애요.
사실 그 안무 연습할 때도 맴버들끼리 걱정을 했었거든요.
'이러다 구두 날라가는거 아냐 까르르르~ '그랬는데
역시나 행사할 때 아유 비오는 날이었는데 하하하 그래서 그냥 한 발로 이렇게 다시 구두를 가지고 와서
신었던 기억이 납니다.
1번 이야기
아~ 이건 어떻게 해야돼? 발뒤꿈치에 이식을 할 수도 없고.
안타깝네요 이게 남의 일이 아니예요.
3940님이 탱구누나다 캬캬캬 너무 웃기다..
시끄러워~.
[박혜경 - 하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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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은 아무리 들어도 제시카랑 목소리가 너무 비슷하다.. 매력적인데 --;; >>
[F(x) - 라차타(Live)]
중국어, 한국어, 영어 에 능통한 엠버..
잘 안 일어나는 멤버 F(x)의 루나
[타루 - Night flying(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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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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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One love(Live)]
[송영섭 원장 등장]
[타루 - Love today(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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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간식]
[러브홀릭스 - 아픔]
[내기할래 - 정답 : 셜록 홈즈] [문자와 미니]
5940 - 탱디제이 오늘 계단에서 넘어질뻔 했는데 교수님 붙잡아서 살았어요. 근데 어찌나 챙피하던지.
5822 - 저 오늘 유학시험 합격 발표났어요. 좋은 줄만 알았는데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0309 - 오늘이 크리스마스까지 100일남은 날이에요.
탱디제이는 해피한 크리스마스를 위해서 혹시 준비하는 거 있나요? 크리스마스요? 저한테 크리스마스는 없어진지 오랜대요. 허히히히
그날 글세요. 그냥 스케줄하고 있지 않을까. 아니면 뭐 친친과 함께 하고 있지 않을까.
그게 행복이죠. 저한테는 그게 행복입니다.
2794 - 탱디제이, 탱디제이 오늘 기영언니가 다른 라디오에서 탱디제이랑 친하다고 했어요.
역시 뱀자매 ㅋㅋㅋ
5736 - 태연누나 오늘 하늘에서 흰색 잠자리를 봤어요. 온 몸이 흰색이었어요. 희귀종일까요? 어 흰색 잠자리 저도 본것 같은데. 모기도 흰색 모기 있자나요. 흰색 모기 몰라요?
그치요. 사람도 흰사람이 있자나요.
[이승철 - 사랑 참 어렵다]
[밑줄긋기]
이불아 아무렇게나 늘어져 있는 너를 두고 나 오늘도 시작한다.
정신없이 야근하고 깜깜한 방에 불을 켜보니 오늘도 너는 엉망인 모습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구나.
얼마전 아내가 잠자리라도 편하라며 택배로 널 보내줬는데 난 바쁘다는 핑계를 널 이렇게 방치하고 있다.
도착할 때에는 보송보송한 새 이불이었는데 벌써 꼬질꼬질해진게 냄새도 나는 것 같다.
휭한 방에서 이렇게 홀로지낸지 벌써 1년째.
지금쯤이면 활짝 웃을 아들도 보지 못하고 소풍가자며 조르며 김밥 말던 마누라도 못만나고
마누라랑 아들들 대신 나를 기다리는 널 볼때마다 내 마음은 서글프다.
이렇게 사는게 최선일까? 대안은 없는걸까?
답답한 마음을 정리하려고 너를 오랜만에 밟는다.
꾹꾹 밟고 차가운 물에 행궈서 따사로운 햇살을 쬐어주마.
난 그 옆에서 바다 건너있는 우리 식구들이나 그리워할란다.
그렇게 또 주말이 가겠지.
깜깜한 방에 아무렇게나 누워있는 너.
아주 가끔 빨래줄위에서 햇볕을 쬐는 너.
꼬질꼬질 냄사나는 너.
참 마니도 나를 닮았다.
[테이 - 같은 베개]
오~ 제주도에서 혼자 일하고 계신가봐요. 가족들은 또 다른 지역에 계시고
불 딱 켜고 들어오면 꼬질꼬질한 이불이 꼭 내 모습같고 여기서 내가 뭐하는 거지라는 공허함도 막 느껴지고
그럴꺼예요. 혼자사니까 그쵸.
저도 오랫동안 혼자 숙소생활을 해봐서 아는데요.
좀 몇 달동안은 힘들긴해두 이렇게 잘 적응이되면은 혼자서 해쳐나갈 수 있는 일들이 굉장히 많이 생기더라고요.
음 저보다 나이는 더 있으시겠지만 인생경험도 더 있으시겠지만
가족들 생각하시면서 힘내시고요.
잘 하실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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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의 친한친구 이제 마칠 시간이네요.
내일은 문희준씨와 학교전설 함께 하는 날입니다.
기대 많이 많이 해주시고요.
내일 더 친해져요 안녕
모르는 사람한테 말을 거는건 쉬운 일이 아니예요.
그런데도 가끔 '이걸 말을 해 줄까 말까?' 고민되는 상황이 있죠.
우리 패밀리들도 그런 적이 있었나요?
예를 들면, 엉덩이로 바지를 먹고 다니는 분들이나, 가방 지퍼를 열고다니는 학생을 보면
'저기~ 바지 먹었거든요.', '저기~ 지퍼 열렸어요.' 라고 말해지고 싶어지는 거죠.
근데 바지를 먹고 계신 분들의 경우에는 아는 척하는게 좋을지 모르는 척 넘어가는주는게 좋을지
아직 판단이 안서네요.
어쨌든 지금 딴짓하는 분들께는 이런 말씀해 드리고 싶습니다.
태연의 친한친구 지금 시작합니다. 난 엉덩이에 약해 --;
[소녀시대 - Etude]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 오늘 친한친구 시작하는 첫 곡은요. 소녀시대의 노래에요. Etude 들으셨습니다.
9217님이 문자로 '저기 맨트 먹으셨는데요. 탱디제이 반가와요.'
하시면서 첫 인사를 해주시네요. 반갑습니다 9217님.
2983님도 '카라티 제대로 안 접혔을 때도 그래요.' 하시네요.
아~ 뭔가 말을 해주고 싶죠. 이렇게 카라티가 머리로 쏙 할 수 있게 해야하는데 이게 이렇게 뽈록
튀어나왔을 경우 괜히 말해주고 싶고
그런데 바지 먹은거는 굳이 얘기 않해줘도 되지 않아요?
흐이흐흐 아이 오프닝부터 빵 터졌자나요 제가 흐흐흐
이렇게 좀 지퍼가 열렸다던가 고런거는 얼른 조심스럽게 얘기를 해드려야 되지만
바지가 먹었다 요런거는 굳이 얘기를 않해주셔도 될것 같은데 왜 한살 한살 많아질 수록
다른 사람일에 참견하게 된다고 하자나요.
어떻게 보면 타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다고 볼 수 있겠죠.
서로에게 관심을 갖는 2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태연의 친한친구, 오늘 9월 3일. 목요일이구요.
지금 현재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하고 계시는데요.
보이는 라디오는 아직도 어떻게 보는지 모르시는 분들 바로 알려드릴게요. www.imbc.com 들어오셔서요 인터넷 라디오 미니를 설치하시거나
친한친구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요 보이는 라디오 배너에 빨간불이 깜빡 깜빡 할 겁니다.
그러면 그 배너를 클릭하시면 바로 실시간으로 제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준비된 코너는요. 학교전설입니다.
잠시 후에 문희준씨와 함께 하도록 할게요. 자~ 친친 참여 방법은요.문자는 한통에 50원에 정보이용가 추가되는 #8000번 그리고 인터넷 미니는 무료입니다.
[선물소개] [광고]
[내기할래]
태연 : 안녕~ 난 한국의 슈퍼마를 태연이라고 해요. 이 섬에 난파한지도 4일째.
햇볕은 내리쬐고 피할 곳은 없고 음식도 입에 안 맞아. 난 당장 떠나야 겠어.
경민 : 아이. 이봐요 태연씨. 아이 그러지 말고요 조금만 여유를 가져봐요. 에~
곧 구조대가 올꺼라니까.
태연 : 난 참을 수 없어요. 하루도 견딜 수가 없다고요. 이렇게 사느니 목숨걸고 탈출을 시도하겠어요.
경민 : 음~ 아 그래요. 뭐 정 생각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잘가요. 가다가 이 상어 몇마리 나오면 안부나 전해주세요.
태연 : 사.. 상어라구요.
경민 : 제법 여러마리가 몰려 다니는데요. 그렇게 많이 무섭지는 않습니다.
당신이 수영을 좀 한다 그러면 개네들도 어쩌진 못할 것 같은데. 잘가요.
태연 : 자..잠깐만요.
경민 : 아이. 뭐가 문제죠?
태연 : 저기 수영모 그런거 없어요? 나 수영모 없으면 수영 못하는데 당연히 없겠죠?
경민 : 아이 무인도에 무슨 수영모가.. 당연히 있지요. 어거 쓰고가요.
태연 : 어머 저기 그럼 물안경 있어요? 나 물안경 없으면 눈 못뜬단 말이에요.
경민 : 아이 물도 있고 안경도 있는데 물안경 없겠어요. 당연히 여기있죠. 그러면 잘가요.
저기 상어들한테 안부는 꼭 좀 전해줘요.
태연 : 잠깐만요 마지막인데 튜..튜브없어요? 실은 나 수영 못한단 말이에요.
경민 : 아유 핑계대기는 이봐요 당신 상어가 무서워서 그런거죠?
그러니까 얌전히 구조를 기다리라니까. 곧 사람들이 온다니까요.
태연 : 어떻게 구조 요청할껀데요? 휴대전화도 없고 인터넷도 안돼자나요.
경민 : 음. 걱정하지 마세요. 파발을 뛰우면 되니까요.
태연 : 그게 가능하겠어요.
경민 : 내가 그래서 장작을 열심히 패놨자나요. 이걸로 불을 확 지피면은 효과가 있을꺼에요.
태연 : 가만 불을 지펴서 신호를 보낸다. 아~ 그거 파발이 아니라 봉화 아닌가요?
경민 : 봉화요. 뭐 밤에 봉창두드리는 소리야. 파발이 맞아요.
낮에는 그 연기로 신호를 보내고 밤에는 불로 신호를 보내고
태연 : 그러니까 그거. 봉화 맞자나요.
경민 : 에헤 파발이라니까.
태연 : 봉화 경민 : 에헤. 좋아 우리 그럼 내기할래?
친친 패밀리도 내기에 참여하실래요. 오늘의 내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 중 정답자 3분에게 친친에서 준비한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인터넷 미니 메시지나 한 건에 50원에 정보이용요금이 추가되는 #8000번으로 문자 보내주세요.
옛날 우리 조상들은요 나라의 병란이나 사변이 있을 때 불을 지펴서 위급한 상황을 알렸는데요.
낮에는 토끼똥을 태운 연기로 밤에는 불로 신호를 보냈다고 하죠. 자~ 이것을 무었일까욘데
경민 : 토끼가 똥을 안싸면 아떻게 하지?
태연 : 하하하~ 닭똥.. 죄송합니다.
[H.유진 - 날 사랑하지 마요(feat. J)]
8310 - 애인이랑 다른 편의점에서 동시에 알바중이에요. 데이트도 못하고 같이 친친 듣자고 했어요.
힘내라고 전해줘요. 탱디제이.
4983 - 앞사람 머리에 파리가 붙었는데 파리가 날아갈 생각은 않하고 기어다니네요.
요즘 파리들이 무서운게 없나봐요. 손으로 '워이워이' 해도 안 날라가는 얘들이 있어요. 아주 부었어 부어.
0041 - 탱누나 방금 파리가 날아가서 손을 휘휘 저었는데 얼떨결에 잡았나봐요.
손을 펴니까 날아가네요. 저는 신의 손!?
저도 모기 그렇게 잡습니다. 날아가는 모기 저 한 손으로 잘 잡습니다. 어제 2마리 잡았어요.
피가 엉덩이에 매쳐있더군요.
하~ 아마 제 발등을 문 아이가 아닌가 싶은데 어떻게 들어왔는지 분명히 문을 닫아놓고 잡을 잤는데도 모기들이
아직도 있더라구요.
4662 - 탱디제이 오늘 수업듣다가 창문 사이로 잠자리가 날아들더니 내 샤프위에 앉았네요.기분이 묘해요.
미니 - 오늘 9월 수능모의고사 봤는데요. 완전 우울해요. 지금까지 공부한게 허무하기만하고 힘듬니다.
탱디제이가 궁딩이 팡팡 한 번만 해주면 힘이 날것만 같아요.
뭘 잘했다고 궁딩이 팡팡을 해줄까. 하하하. 완전 우울하다면서요 허무하기만 하다면서요.
그럼 성적이 안 좋은건데 궁딩이 팡팡은 잘 했을 경우에만 제가 이렇게 해주는 거예요.
어쨌든 잘하라고 화이팅의 의미로 'Fire~~~~. 힘내세요'
0314 - 대학 어찌갈까싶네요.
7616 - 모의고사 망쳐서 기분 우울해요.
9375 - 제 꿈은 한의사.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 중이에요. 나중에 태연누나 주치의 해줄게요.
정말요 저 요즘에 목이랑 어깨가 결리는데 여기에 침 맞으면 나설 수 있을까요?
음 어쨌든 패밀리분들 꿈을 아주 크게 갖고 있습니다. 좋아요. 좋아
3579 - 요리 중에 청양고추 썰고 코 밑에 만졌다가 따가와 죽겠어요. 눈물 찔끔.
허~ 여기 인중. 코 밑이면 인중을 만지셨군요. 코구멍에 안 집어 넣은게 어디에요. 그렇죠?
코구멍에서 불날꺼에요 아마
[8eight - 울고 싶어 우는 사람 있겠어] [테마 랭킹 파크] 바늘질 하다가 바늘 던지게 되는 경우 베스트 3
3. 바늘 가는데 실간다더니 거짓말. 바늘 구멍에 실이 절대로 안들어갈 때. 2. 천 아래에서 위로 바늘을 쭈욱 빼다가 손가락 콕 찌를 때. 특히 손톱 밑에 찌를 때. 1. 바느질 잘못해서 지금까지 고생하면서 한 것 다시 뜯어야 할 때.
[타루 - Night flying]
[광고] [학교전설]
학교전설 BG - 헤리포터 OST
희준의 건강이 회복되었는지에 관한 이야기
6945 - 살아났구나.
학교에서 만나는 섭섭한 순간들
1. 국어선생님. 다른 얘들은 잘 깨우시면서 내가 자면 가만히 계신다. - 포기하신거..
2. 수학선생님. 다른 얘들은 쉬운 문제 주시면서 나만 어려운거 주신다. - 자신이 모르는게...
3. 영어시간 한 문장씩 읽게 하는데 꼭 내것만 길다. - 머피의 법칙
4. 앞에나가서 뭐 쓰려고하는데 내가 고름 마카팬만 안나온다.
5. 꼭 내가 떠들때만 단임선생님이 복도를 지나가신다.
6. 숙제 모처럼 기가막히게 해왔는데 다른 얘들도 기가 막히게 해온다.
7. 숙제 이번에도 기가막히게 해왔는데 다른 얘들이 덥자고 한다.
[다이나믹 듀오 - 출첵]
나에게 교문이란?
희준 :다신 돌아갈 수 없는 문이다.
태연 :고문이댜.
희준 : 사랑하는 사람의 눈동자. 바라보면 바라 볼수로...
- 성냥이다. 배움을 향한 내 마음에 심지에 불꽃을 붙여주니까.
- 미용실이다. 머리카락이 길어서 항상 잘린다.
- 절망과 행복 사이다. 들어갈 때는 고통, 나올 때는 급방긋.
- 출구다. 입구는 담장을 이용했으므로.
- 헬스장이다. 지각 한 번 할때마다 온 몸에 근육이 생길정도로 벌을 받았기 때문에
- 자연친화적 헬스트레이닝 장소이다. 계단이 103개다 내려올 때는 신남 --;
- 무역, 만남의 장소다. 준비물이나 도시락을 두고 왔을 때 엄마가 물건을 넘겨주시거든요.
- 무서운 선배다. 교문을 들어갈때 늘 고개를 푹 숙이고 땅만 보고 걸어가게 되니까요. - 골이다. 시간안에 들어가야하는거 시간이 지나서 들어가면 무효가 되는 것 - 아득함이다. 교문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걸 못들어간다.
태연 : 담장아니면 개구멍이라고 하죠. 희준 : 구멍있죠. 태연 : 구멍 파가지고 학생들이 몰래 들어간다던지. 그런 경우가 있자나요. 희준 : 구멍을 파서 들어간적 한 번이라도 있나요? 태연 : 구멍은 안 팠어요. 희준 : 아니면 담을 타거나. 태연 : 담 한 번 타봤다가 거기에 매달렸어요. 희준 : 하하하~ 못내려갔아요? 무서워서? 태연 : 친구가 도와줬어요. 아니 옷이 걸려가지고 희준 : 하하하~ 교복이었을 꺼 아니예요? 태연 : 심지어 교복도 아니고 코트였어요. 희준 : 코트가 걸려서. 태연 : 코트가 기니까 담넘다가 그걸 이렇게 들어서 해야되는데 그래로 '와 드디어 해방됐다' 라는 마음에 폴짝뛰다가 이렇게 걸린거예요. 희준 : 아~ 무슨 소린지 알겠다. 태연 : 그래서 그 코트는 세탁소에 가서 수선을.. 비싼 코트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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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팀 - 슈퍼매직]
[3-4부] [광고]
사연1 - 벌써 10년전 일이네요. 1999년 전 고등하교 2학년이었고요. 뜨거운 여름이었죠.
여름에 남자고등학교 풍경은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모습이 연출되는 곳이랍니다.
속옷바람으로 수업을 받는건 기본이구요. 돛자리를 가져와 교실 뒤에서 낮잠을 자는 친구.
쉬는 시간마다 화장실에선 등목을 하고 간 큰 놈들은 교직원용 사워장에서 샤워까지 하는 등
정말 가관이립니다.
사건이 있던 날에는 찌는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렸죠.
한참 자율학습을 하는데 한 친구가 어디선가 찬물이 가득 담긴 양동이를 가져와서 발을 담그는 겁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시원해 보이던지. 저도 몰래 교실에서 나와 양동이를 찾아다녔죠.
개똥도 약에 쓰려면 안 보인다더니 도저히 양동이를 찾을 수가 없었는데요.
그 때 제 눈에 들어온게 바로 주전자.
텅빈 1학년 교실에 있던 주전자를 전 아무런 죄책감도 없디 접수를 햇씁니다.
의자 밑에 놓고 발을 담그니 허~ 이거 뭐 무릉도원이 따로 없더군요.
귀에는 이어폰을 꼽고 즐겁게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는 하는둥 마는둥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의 온도가 미지근해질 쯤 새로 물을 받기위해 일어나는데 '앗' 발이 빠지질 않습니다.
한쪽씩 빼보려고 애써보는데 발 뒤끔치가 주둥이에 걸려 나오질 않더군요.
오종종한 자세로 누런 주전자에 발을 담그고 쩔쩔 매는 제 모습에 친구들은 자지러 지듯 웃었지만
그 고통은 아무도 모를 겁니다.
결국 전 친구들의 부축(이걸 축복이라 읽은 희준군 --;)을 받아 목공실로 향했는데요.
가는 길에 마주친 친구들, 선생님들 어찌나 부끄럽던지 차라리 머리에 주전자를 쓰고 싶었습니다.
발에 주전자를 달고 친구들에게 질질 끌려 겨우 도착한 목공실.
다행이 톱으로 주전자 주둥이를 넓히고 겨우 발을 꺼냈답니다.
그 뒤로 몸이 피곤할 때면 가위에 눌리곤 하는데 이상하게 꼭 발을
못 움직이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더군요.
참고로 1학년 후배교실은 집에서 쓰던 커피포트를 가져다 놨습니다.
태연 : 주전자가 운명하셨네요.
[아웃사이더 - 청춘고백]
사연2 - 안녕하세요 제게는 중학교 1학년때부터 초딩이라는 별명이 생겼어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체력검사날이 다가왔답니다. 몸무게는 자신있는데 키는 정말 굴욕이었죠.
그래서 키를 키워 보려고 새벽 1시에 일어나 줄넘기 1000개를 하고 학교에 갔어요.
양말에 깔창도 한 개 집어넣었구요. 근데 학교에 갔더니 아이들의 말.
'딩초야, 팔굽혀펴기 10개하면 순간적으로 키가 커진데.',
'딩초야. 물구나무서기하면 다리가 늘어난다는데.'
팔굽혀펴기는 그나마 괜찮았지만 물구나무서기 이게 문제였습니다.
물구나무서기를 벽에대고 서면 나을껄 저는 꼴에 미래의 B-Girl이 되겠다며 허공에 대고
물구나무서기를 서기를 시도했고 몇 초 못 버티고 넘어지고 그리고 몇 번을 반복하다가
결국 '쿵'하는 소리를 내며 나자빠졌죠.
'으아아~'
비명을 듣고 몰려든 친구들에게 저는 힘없이 말했습니다.
'야~ 나 꼬리뼈(꼬리표라 적은 작가 --; 작가 오늘 실수 많네) 골절된거 같아.'
병원에 가보니 정말로 꼬리뼈에 금이 갔다고 하더군요.
그 날 이 후로 화장실이건 뭐건 맘대로 못가며 고생 무지 했습니다. 또 한 번은 깔창을 무리하게 넣고 남자얘들과 축구를 하다가 넘어져서
무릎이 까졌는데 제가 생각해도 키 한 번 커보이겠다고 별 짓 다 한 것 같네요.
근데 그 피나는 노력의 결과였을까요.
저 이제 키가 얼마냐고 160 조금 넘어요 라는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있답니다.
사연3 - 중학교 들어와서 첫 번째 국어시간이엏죠. 시를 하나 읽고 감상을 말하면 되는데 선생님께서
'20번 이도진 발표해 보세요.'
친구들은 웃었습니다. 제 이름은 이동진이니까요.
한 친구가 말했습니다.
'선생님. 이도진이 아니라 이동진입니다.'
'어머. 미안'
국어시간이 끝나고 수학시간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자 동찬이가 나와서 한 번 이 문제 풀어보자.'
친구들이 또 웃었습니다. 그리고 국어시간의 아까 그 친구가
'선생님 동찬이가 아니라 동진입니다.'
친구들의 웃음 소리를 들으며 앞으로 나가 문제를 푸는데 답이 틀렸습니다.
선생님이 위로해서 하신 말씀은
'동찬아 수고했다.'
친구들은 또 웃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그 친구가
'선생님 동찬이가 아닙니다. 동진이입니다.'
선생님은 한 번 더 미안해 하셨죠.
다시 국어시간이 됐을 때 어쩐지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 때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죠.
'20번 이도진.'
'선생님 이도진이아니라 이동진입니다.'
친구들은 웃었습니다. 그 이 후 저의 별명은 이도진, 이도지..도지가 발전해서 또치가 더 생겼어요.
굳굳히 참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수학시간.
'동건이가 나와서 풀어본다.'
악몽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에효 뭐 이런게 세상이 이치인가보죠.
희준 : 출생신고를 하기전에 저의 이름은 달랐습니다. 문희출이었어요. 기블희에 날출
태연 : 그 전에 될 뻔한 이름이 있는데 체리. 아버지께서 여자얘니까 이쁘게 짖고 싶다고 체리로 짖고 싶다고.
개가 이름이 체리에요. 요크셔테리어. 백발이에요. 할머니에요.
[문희준 - T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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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 라차타]
[내기할래 - 정답 : 봉화] [문자와 미니]
6438 - 저 오늘 타롯점을 봤어요. 한달안에 남자친구가 생긴데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긴한데 혹시 그 아이일까요?
타롯점 기분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것 같아요.
5765 - 탱누나 오늘 머리 짤랐는데 호섭이 같아요. 기분 씁쓸해서 감자전 먹어요. 탱누나도 한 접시 할래요?
아고 귀엽겠다.
2341 - 경기도에서 출발해서 이제 김천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기억에 남는 신혼여행이 되길 기원해주세요 태연씨
신혼여행. 신혼여행 가세요. 와~ 멋지다. 신혼여행가는 길에 친친 들어주시는 거고요.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보내세요. 히잉~
0789 - 오늘 저 이상한 꿈 꿨어요. 하늘에 있는 전투기들이 제 머리위로 계속 떨어지고 전 계속 도망치는 꿈이요.
도망가는 꿈, 도암가는 꿈은 누구에게 쫒기는 꿈은 귀신이라는데,
진짜에요 저 그런 소리 들었어요 귀신이 장닌 치는 거라고 아님 말구
5954 - 오늘 버스에서 친구랑 장난치다가 앞에 앉아 있는 여성분 머리르 팔꿉치로 쳤어요.
너무 죄송하고 창피했어요. 미안합니다.
0087 - 오늘 아빠랑 목욕탕 갔어요. 목욕탕 가서 아빠랑 등밀어 줬는데 아빠가 시원하시다네요.
조만간 또 갈려구요.
아~ 부럽습니다. 부자지간에 어유~ 보기 좋아요. 저도 엄마랑 목욕탕 안 간지 좀 됐는데
시간내서 꼭 한 번 가야겠습니다.
[T - 선물]
[밑줄긋기]
군대에서 갖 전역했을 때의 일이다.
새로 휴대폰을 장만한 나는 가운데 번호가 3자리인 소의 골드번호를 받아서 쓰게 되었다.
띠리링 ..
'여보세요?' , '네. 박팀장님이시죠?'
'네?', '박팀장님 휴대폰 아닌가요?'
'전화 잘못거셨습니다.'
지금 내가 쓰는 번호를 예전에 썻던 사람이 아마도 박팀장이라는 사람인 모양이다.
그 후로 박팀장님을 찾는 많은 전화와 박팀장님의 안부를 묻는 따듯한 문자들이 내 전화를 울렸고
나는 그 잘못된 용건들이 짜증스럽기만 했다.
어느덧 3년이 지나 박팀장님이 내 기억에서 잊혀졌을 무렵 잠결에 전화벨이 울리는 소리를 들었다.
띠리리링.. 모르는 전화번호. 무시하고 다시 잠이 든다.
그리고 잠시 후 띠리리링. 똑같은 번호. 누구지? 급한 전환가? 잠결에 걱정이 들었지만 전화는 곧 끈어진다.
잠에서 깨어 전화를 확인해보니 같은 번호로 부재중 전화가 4통. 혹시 사고?
아까의 걱정이 되살아나 급하게 통화버튼을 눌러본다.
'여보세요. 전화거신분 찾는데요.', '아~네 혹시 박정현씨 아세요?'
'네?', '박정현씨 번호아닌가요?'
'아니라구요.'
소리를 지르고 전화를 끈은 나는 곧 후회를 했다. 내가 너무 매몰찼구나.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전화번호를 바꾼다.
박팀장님 그는 어떤 사람이었기에 수 년이 지난 지금도 누군가 애타게 찾고 있는 것일까?
내가 지나쳐온 나의 옛번호로도 나를 찾는 사람이 있을까?
[박지헌 - 보고 싶은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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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쓰던 번호를 받으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죠.
어~ 저희 멤버 수영이는요. 자꾸 모르는 분들한테 전화가 와가지고 그렇게 돈얘기를 하신데요.
허허허. 돈얘기를 하셔가지고 아이 모르는 일이라고 저는 그 사람이 아니라고 얘기를 하는데도
그 정말 다 다른 번호로 그렇게 전화가 온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그 전에 쓰셨던 분이 빚독촉에 시달렸던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1037님이 오자마자 보라켜니까 제 티셔츠가 나오더라고요. 완전 기쁨니다. 고마워요. 영수
하고 문자를 보내주셨네요.
아 지금 사실 오늘 친친에 많은 선물 중에 이 티셔츠가 와가지고 제가 좀 들고 구경을 좀 하고 있었는데
그걸 또 우리 주인님께서 보셨군요. 굉장히 개성넘치는 티셔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패밀리분들의 선물 너무너무 감사하게 잘 받고 있어요. 아~ 덕분에 좋습니다. 히이.
이젠 고전이된 작품이죠.
'티파니에서 아침을'이란 영화에는 커다란 유리창에 얼굴을 묻고 보석상을 구경하는 여인
오드리 헵번이 등장합니다.
영화 속 그녀는 한 손에 빵을 든 채 화려한 보석에 넋을 잃은 모습인데요.
만약에 이 장면을 오늘의 서울로 옮긴다면 오드리 헵번, 아마도 시선을 돌리지 않았을 까요?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햇쌀에 눈이 부시고 파란 하늘이 보이던 오늘은 보석보다 빛나는 하루였죠.
가끔은 다른 방향으로 시선을 돌려보세요.
눈 앞에 또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귀는 언제나 고정해야 된다는 거 아시죠.
태연의 친한친구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2NE1 - I don't care]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
오늘 친한친구 시작하는 첫 곡은요. 2NE1에 I don't care 들으셨습니다..
우후~ 5486님이 맞아요 맑은 날이었어요. 지금은 달 옆에 작은 별도 하나 보이네요.
허어~날씨 진짜 좋자나요. 요즘엔 정말로 이야기꺼리가 다 날씨 얘기에요.
날씨 얘기 아니면 요즘 하늘에 잠자리 많더라 이런 얘기 아니면 뭐 다 똑같은 것 같은데.
5753님은 서울 오드리 헵번 하시면서 탱디제이 써주시네요.
흐후 ~ 감사합니다. 어~ 서울의 오드리 헵번은 생얼인가봐요.
어~ 저 오늘 진짜 얼굴에 아무 것도 안바르고 나왔어요. 허허허허~
아이돌 여자가수가 얼굴에 아무 것도 안 바르고 이렇게 방송국 오는거 쉽지 않을텐데.
스 허~ 챙피합니다.
5763님이 매일 걷는 등교길 앞만 보고 걷다가 옆을 딱 돌아 봤을 때 생각해요. 저런 것도 있었나?
좀 낮설게 느껴지는 그런 장소들이 가끔씩 있죠.
매번 지나가는데도 못보고 지나갈 때도 있고 저는 몇 일전에 바람 쐐러 한강갔다 왔는데요.
거기에 이렇게 막 자라려는 새싹들이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니까 뭐라고 써있는데 코스모스
뭐 이런 걸로 써있더라구요.
근데 아직 뭐 확 피지는 안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먼 길까지 이렇게 쫙 되있는거 보니까
곧 조만간 코스모스들이 예쁘게 피지 않을까 또 생각해 봅니다.
코스모스 또 저희 어머니가 굉장히 좋아하시는데.
아~ 또 바람, 바람들어가지고 또 바람소리 여기저기 나돌아 다니는거 아닌가 쉽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자~ 오늘은 9월 2일이에요. 수요일에 친한친구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는요. www.imbc.com으로 들어오셔서 미니를 설치하시거나 친친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라디오
선택하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어깨를 덩실덩실 움직이고 있고요. 보고계실 겁니다.
자~오늘은 Who are you 준비되있어요. 모실 초대손님은 국내 최고의 락밴드 그룹이죠.
체리필터입니다. 이 분들의 라이브 저도 벌써부터 너무 너무 기대가 됩니다.
궁금한 점 있으신 분들은요 문자와 미니로 보내주세요.
문자는 한 통에 50원의 정보이용료이 추가되는 #8000번, 인터넷 미니는 무료입니다.
[선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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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할래]
태연 : 안녕하세요. 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롱다리 걸~. 한국의 슈퍼마를 태연이에요.
무인도에 온 것도 벌써 3일째 이제 슬슬 이 섬에 매력을 알아가는 중이랍니다.
경민 : 저기여. 저 태연씨 일리 좀 와보세요. 내가 당신을 위해갖고 나 여기다가 침대를 마련했습니다.
태연 : 어머나. 그게 정말인가요?
경민: 자자~ 보세요.
태연 : 어머. 이게 뭐예요? 사이즈가 너무 작자나요. 내 키는 176인데 어떻게 여기 눕겠어요.
경민 : 치~ 라디오라고 막 던지는 구나 그냥. 어쨌든 뭐 보기보다 키가 많이 크군요.
자~ 그럼 여기 책상에 앉아 볼래요?
태연 : 어머 웬일이니 다시 말해줄까요? 내 키는 176이라고요. 이건 책상이 너무 낮자나요.
이런건 꼬꼬마들이나 갖다주세요. 난 키가 커서 못 쓰겠다구요.
경민 : 아이~ 뭐 아이 미안합니다. 제가 더 크게 만들어 보도록하지요.
아니 근데 태연씨는 뭘 먹고 그렇게 키가 자랐나요?
태연 : 뭐 특별한 건 없어요. 그냥 태고났다고나 할까.
경민 : 아이~ 그럴리가 있나. 뭐 특별히 자주 먹은 것 없어요?
태연 : 그냥 뭐 엄마가 주는 밥을 열심히 먹었지요.
누구나 편식하지 않고 밥을 꼭꼭 씹어먹으면 저처럼 클 수 있답니다. 오~호호호
경민 : 아이 그럼 역시 밥이 보약이다 그 얘기입니까?
태연 : 맞아요. 우리의 한식은 정말 우수한 식단을 자랑하지요.
그래서 요즘 타이완의 수도에도 한국요리전문점이 생겼자나요.
경민 : 아~ 뭐에요? 아~ 그래 그게 진짜에요?
태연 : 내가 표류하기 전에 가봤는데 타이완에 한국요리전문점이 생겼더라구요.
심지어 신당동 떡볶이 1호점도 문을 열었어요.
경민 : 와~와~ 그렇다면 거기는 타이페이 1호점이 되겠네요.
태연 : 어머. 타이페이라니요. 타이완의 수도는 방콕이자나요.
경민 : 음~ 아이 나 참 무식하기는 내가 세계지리를 좀 하는데요. 타이페이가 맞습니다.
태연 : 나도 여행 좀 다녀봐서 아는데 방콕이 맞아요.
경민 : 하우 정말 이 출연료가 똑같다 타이페이, 타이페이라니깐요.
태연 : 하하 타이페이. 방콕이에요. 방콕
경민 : 하이나 정말 우리 그럼 내기할래?
친친 페밀리도 내기에 참여하실래요?
오늘의 내기에 참여해주신분들중 정답자 3분에게 친친에서 준비한 선물을 팍팍 드리겠습니다.
인터넷 미니 메시지나 한 건에 50원의 정보이용요금이 추가되는 #8000번으로 문자 보내주세요.
최근 타이완의 수도인 이 곳에 한국요리전문점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는데요.
특히 얼마전에는 신당동 떡볶이 1호점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이 곳은 어디일까요?
태연 : 근데 떡볶이지 알바하면 페이가 얼마나 될까?
경민 : 똑같은 페이면 타이페이라니까.
태연 : 하하하 어우~ 하하
[류시원 - You and I(feat.김진표)]
1528 - 날씨가 너무 좋아서 농촌은 가뭄때문에 걱정이랍니다. 비가 한 번 왔으면 좋겠어요.
어 날씨가 너무 좋아가지고 마냥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런 문제는 또 생각도 못했네요.
그래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데 요새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네. 좋습니다. 비도 좋고 해가 쨍쨍해도 좋습니다.
8176 - 오늘 여자친구가 출근 못 시켜줘서 싸웠어요. 용서를 빈다고 전해주세요.
네? 평소에 여자친구가 출근을 시켜주나요? 여자친구 출근 못 시켜줘서 싸웠다구요 --;
안깨워 줬다 머 이런건가요? 아니면 운전? 그래요.. 미안하답니다.
6815 - 어제 여수다에서 여자가 아무것도 안 발랐다는 건 거짓말이라 해놓구선
탱누나도 아무것도 안 발랐다구요.
하유~ 이것 참 찍어서 보여줘야 되나. 하하하 어떻게 어떻게 해줄까? 정말로 메이컵제품 있죠.
그 먼가 칼라가 들어가 있는 제품. 하나도 안 발랐습니다. 심지어 지금 기미생길 것 같아요.
썬크림도 깜빡 잊고 못 발랐어요. 진짜로. 알았어요. 안 믿는거 다 알아요. 알았어요 그래요 뭐 발랐다고 합시다
0126 - 하~ 2시간째 붙잡던 수학문제 이제야 풀었어요. 내일 수능모의고사인데 응원 좀 해주세요.
캬~ 2시간 붙잡던 수학문제. 아하~ 수학문제를 2시간동안이나 어우~ 내머리가 다 아퍼.
친친 시작할때부터 끝날때까지 수학문제 풀었다는 거 아니예요. 아우 내머리 아퍼. 어쨌든 화이팅입니다.
2983 - 요즘 수학시간에 원의 방정식이랑 직선의 방정식 배우는데 뭔 방정식이 이렇게 많은 거야.
탱디제이 누나 화이팅
뭐 이런건가요? 어쨌든 패밀리들 수학 좀 하신다고 문자 이렇게 보내주시고 하는 것 같은데 저도 원의 방정식,
직선의 방정식 이런거 알아요.
하하하~ 절교한지 오래됐지만 알긴 알아요. 좀 어려운 친구들 이더라구요.
음 한 때 알고 지낸 사이에요. 지금은 뭐 좀 멀리 하지만.
0978 - 인플루엔자때문에 학교 소독한데요. 저의 학교 확진 환자가 7명이에요.
허~ 진짜요? 어떻게해요. 정말 조심해야될 것같습니다. MBC에도 손소독할 수 있는데가 생겼거든요.
그래서 저도 오고 갈때 마다 항상 이렇게 손 한번씩 칙칙칙 하고 가곤 한답니다.
패밀리들 항상 손 깨끗이 하는거 잊지 마시고요.
[KCM - 태양의 눈물]
[테마 랭킹 파크]
니들이 혼자 밥먹는 기분을 알아 베스트 3
3. 2인분을 시킨다.
- 뭔가 난 나혼자 온게 아니다. 동행이 있는데 어쩐일인지 안와서 나 혼자 있는거다 고런걸 풍겨주는 거죠.
밥이 나와도 한동안 가만히 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너무 안와서 어쩔 수 없이 내가 먼저 먹는다.
2. 책이나 신문, 서류를 펴놓고 보면서 밥을 먹는다.
- 굉장히 바빠서 누구랑 밥먹을 시간이 없는 그래서 혼자 아주 가끔 급하게 밥을 먹는 그런 사람인척 하는거죠.
1. 처음부터 끝까지 전화기 붙잡고 늘어진다.
[티파니 - 나 혼자서]
[광고] [Who are you]
보컬 - 유진, 기타리스트- 정우진 베이시스트 -연윤근, 드럼 - 손스타
2년만의 컴백
태연 : 기타 진짜 멋있다 막 불들어와요.. 와~
[체리필터 - 피아니시모(Live)]
야식 이야기 - 아 배고파라..
[체리필터 - 낭만고양이(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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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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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 - Right here(Live)]
[송영섭 원장 등장]
[채리필터 - 오리 날다(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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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간식]
[나비 - 눈물도 아까워(feat.현아)]
[내기할래 - 정답 : 타이페이] [문자와 미니]
미니 - 언니 지난주 가슴에 박힌 한마디라는 주제로 불가마할 때 제 사연이 잘못 소개됐어요.
고3에게 가장 충격적인 말은 '합격자 명단에 귀하의 성명이 없습니다.' 라고 사연보낼껄
재수생으로 오해하셨는지 마치 제가 불합격했던 것처럼 소개가 됐네요.
저 합격할 수 있게 합격자 명단에 ..님 성명 있습니다라고 다시 하번 이야기 해주세요.
2968 - 오늘 컴퓨터 싹 정리했습니다. 깔끔해졌네요. 속도도 빨라지고 느낌도 좋고 친친도 좋고 탱도 좋고 유후
[샤이니 - In my room]
[밑줄긋기]
몇 일 전 어느 노부부와 우연히 마주친 나는 그 다정한 모습에 그만 걸을을 멈추고 말았다.
청바지와 청자킷, 운동화와 모자까지 커플룩으로 맞춰입은 두 사람은 오래된 카메라로 서로를 찍어주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멈춰서서
'아~제가 찍어드릴까요?'
하고 묻고 만다. 두사람의 주름진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할아버지가 선뜻 카메라를 건낸다.
무슨 카메라인지 알 수도 없지만 낡아서 오히려 좋은 느낌이 나는 카메라. 카메라도 두분을 닮았다.
'할아버지 뒤에서 안아주세요. 네 좋아요 좋아요 너무 예쁘세요.'
어쩐지 기억해야 할 것 같아서 나도 내 카메라로 두분의 모습을 한 컷 담는다.
'우리 팔순 기념여행 다니는 중이야. 학생. 고마워요.'
아~ 이런 사랑이 나의 로망이었던가.
[김현철 & 윤상 - 사랑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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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밑줄긋기 내용보면서 막 상상하고 있었는데 여기 이렇게 사진까지 첨부하셔서 보내주셨어요.
너무 너무 예쁘시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커플룩에 커플모자, 신발까지 신으셨어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자~ 이제 내일 예고해드릴게요. 내일은 문희준씨와 학교전설로 돌아올테니까요.
많이 기대해주시고 내일도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합니다.
자~ 우리 패밀리분들 아주 멋진 선물을 보내 오셨는데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내일 더 친해져요 안녕
뜨거운 불 위에서 익어가는 통통하고 먹음직스러운 새우가 있네요
대부분의 사람은 입맛을 다시겠지만 관찰력이 뛰어나 분들은요 가끔씩 이런 걸 궁금해 합니다. 새우가 원래 빨간 색이었나?
방근 전까지만 해도 거므스름하면서도 반투명하던 새우가 다른 색도 아니고 붉은 빛을 뛰는게 재미있습니다. 꼭 열받아서 얼굴이 붉어진 것 같거든요.
한 낮에 열기가 아직도 공기 중에 숨어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날은 우리 얼굴과 마음도 쉽게 붉어지는 것 같은데요
이제 해도 졌으니 친구와 편한 대화로 쌓인 열을 삭혀야겠네요 태연의 친한친구 지금 시작합니다
[바다 - Mad(feat.언터쳐블)]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
와우~ 아쏘 매드. 흐흐흐 오늘 시작 하는 첫 곡은요 바다에 MAD. 들으셨습니다 언터쳐블이 피쳐링해주셨네요
신곡이예요 신곡. 어후~ 바다 언니가요 첫 방 하시던날 저희 한테 그러셨어요
'얘들아~! 너희들이 듣기에도 이게 음메 같니?' 그러시는 거예요 흐흐흐
음메~ 그래서 아우~ 아니예요 언니가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그렇게 들리네요
허허허~ 라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어쨌든 저는 요번 바다 언니에 신곡 너무 너무 맘에 듭니다. 너무 최곤거 같아요. 역시 바다 언니에요 멋있어요
자~ 오늘 여러분 날씨 너무 더웠죠? 하~ 어제도 덥더니 오늘도 덥고 진짜 정수리에서 불이 나는 줄 알았어요
어쩜 그렇게 뜨거운더 하~ 머 아스팔트도 뜨겁고 발바닥도 뜨겁고 머 이런 날에는 짜증나고 막 그렇자나요
잔뜩 열받은 몸과 마음 이 시간부터는 지금부터는 쫙 릴렉스하시고요
어~ 문자로.
3690 - 악마탱 오늘 머리스타일이 악마내요 오늘도 즐거운 2시간 부탁해요
1780 - 탱디제이 머리에 뿔달린거 같아요
음 그래요 지금 보이는 라디오 오늘 하고 있는데요.
보이는 라디오 보시면 제 모습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어! 보실수 있을 겁니다
어 지금 제 뿔을 제 지금 헤어스타일이 마치 뿔처럼 이렇게 두개가 쪽쪽 올라와 있는데
우리 패밀리들이 뿔같다고 하시네요
음 ~ 고마워요 악마탱이라는 별명이 또 생기네요 흠~ 또 그리고
5583 - 나도 화내면 얼굴 빨개지는데
아~ 그러고 보니까 새우 얘기 했자나요 그 새우가요 몸속에 있는 색소가 열을 받으면 이렇게 붉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왜 이렇게 익히게 되면은 약간 핑크색도 아니고 빨간도 아닌 고런 색깔이 돼자나요!?
그게 다 열때문에 그렇다고 해요.
오~ 마치 지금 지움샐러드 같았어요
자~ 8월 14일이예요 금요일의 친한 친구
지금 현재 생방송으로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 하시고 있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는요 www.imbc.com 들어오셔서 미니 설치하시거나
친친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라디오 선택하시면 바로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방가방가 자~ 오늘은 일락씨 케이윌씨와 친친 불가마 함께 하는 날이죠?
그런데요 오늘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대신 특별한 스페셜 타임 준비했습니다
이 더운 여름 잠자고 있는 두뇌를 깨워 줄 시간 친친 추리 극장..장..장...
허~ 오늘 잘 안돼네요 음~ 어떤 코너인지는 잠시 후 2-3 부에 자세히 소개해 드릴꺼 구요
여러분의 참여가, 적극적인 참여가 정말 필요하니까요
문자와 미니 오늘 참여 많이 해주세요
문자는 한 통에 50원의 정보이용료이 추가되는 #8000번이고요
인터넷 미니는 무료입니다.
[선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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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할래]
흡혈탱구 : 인간의 혈관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 난 전설의 흡혈탱구.구..
오늘밤 늑대인간을 만나기로 했는데 이 녀석 왜 안나오는 거야~
알렉스 : 아오~ 콜록콜록
흡혈탱구 : 담배 좀 끈어라 좀 울음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곧 나타나겠군
알렉스 : 흡혈탱구 너도 날 기다린거야. 여자들은 늘 그렇지 뭐. 목이 빠지도록 날 기다리지
그러다가 목 빠지면 큰일 날텐데
흡혈탱구 : 어머~ 그런 끔찍한 소릴. 근데 알렉스?
알렉스 : 뭘 그렇게 뚫어져라 보는거야 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나?
흡혈탱구 : 잠깐만 당신 손등에 볼록하게 나온 혈관~ 후루룩~
알렉스 : 이거 왜이럴까. 프로답지 못하게. 우리 친구자나
흡혈탱구 : 아~ 미안해. 흡혈귀의 본능을 이제 참을 수가 없군
알렉스 : 안돼. 안돼. 우리 그 동안 참 좋았자나. 난 늑대인간으로 남고 싶어. 흡혈귀는 싫단 말이지
흡혈탱구 : 두려워 말아. 흡혈귀로 사는 삶도 꽤 괜찬거든.
알렉스 : 어~ 싫어. 다가오지마.
흡혈탱구 : 우리 함께 흡혈귀가 되어 이 세상을 누비는 거야.
알렉스 : 아~ 잠깐만 근데 탱구너 무슨 형이지?
흡혈탱구 : 나. 나. 나 무슨 수작이야. 갑짜기 그건 왜 묻는 거지?
알렉스 : 나 A이형인데 너 A형 아니자나 너 함부로 수혈하면 큰일난다
흡혈탱구 : 흡혈귀한테 그런게 어디있어.겁내지만 알렉스 나와 함께 영원한 삶은 얻는 거라구
알렉스 : 그래서 멸종하는 거야. 너 분명 후회할껄. 내 피 마시는 순간
너도 나처럼 소심하고 걱정 많고 소극적인 사람이 될 꺼라고. 작가 정말 왜이러니
흡혈탱구 : 그깟 혈액형 테스트 때문에 널 포기하로고
알렉스 : 혈액현 테스트가 얼마나 잘 맞는데
흡혈탱구 : 그거 대부분이 플라세보 효과라는 거 몰라?
알렉스 : 뭐라고 다시 한번 얘기해봐
[클래지콰이- Tell yourself]
2990 - 태연누나 어제 속초에서 어떤 학생 두명에게 악수를 당하지 않았나요? 우리반 얘들이예요
네~? 흐흐흐흠. 속초에 아 그래요 어저깨 속초에서 스케줄이 있었긴 했어요 근데 악수여? 글쎄요.. 악수? 흐흐흐
오~ 잘 기억이 나질 않는데요.. 패스 << 태연에게는 순간의 찰라, 우리에게는 영원한 기억 이란 단어가 생각 난다...
나의 기억 속에는 중요하고 오래 간직할 기억이지만 태연에게는 그저 지나치는 한순간 이라는
정말 씁쓸한 현실... 그래도 가는거다 --;>>
2614 - 아는 분이 말복 때 닭 못먹었다고 맛있는 닭 준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생닭을 가져 왔네요 이게 뭐에요
닭은 닭이니까 집에가서 알차게 요리해 먹으시라고 ... 저 보다 나아요 저는 말복때 햄버거 먹었답니다.
하~ 빙수 먹었으니까 그걸로.. 저의 보양식은 팥빙수니까요....
5372 - 아직 여름인데 가을 하늘에 코스모스, 잠자리에 시원한 바람까지 가을이 오려나봐요
오늘 저 잠자리 잡았는데.. << 잠자리도 잡는 건가 태연..>> 7527 - 오늘 베란다에다가 텐트쳤어요. 저녁에 텐트에서 잘꺼예요
진짜요? 좋겠다? 모기 조심
3570 - 제 나이 이제 26인데 주변에서 자꾸 중매가 들어와요. 우리 엄만 자꾸 빨리 보내고 싶으신지
어고 섭섭해요
4261 - 학원시험에서 대부분 40점대가 나와서 50점 만점이라고 말씀드렸어요. 선의의 거짓말.
[베이지 - 지지리] [테마 랭킹 파크]
이럴 때 하숙생활 힘들다 베스트 3
3. 밥시간 노쳤을 때.
2. 다음 날 1교시 수업인데 옆방 하숙생이 친구 데리고와서 새벽까지 놀 때
1. 배가 너무 아픈데 다른 방 하숙생이 화장실서 안나 올 때
소녀시대도 9인데 화장실은 2개.. 아침마다 전쟁..
[백지영 - 내 귀에 캔디(feat.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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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친 추리 극장]
[DJ.DOC - 수사반장]
추리극장 1 - 몸풀기
갑자기 정전...
일락 : 옆에서 뽀뽀하는 소리와 철썩 뺨을 때리는 소리
케이윌 : 아~
태연 : 웃음
태연이는 과연 왜 웃었을까요? << 와~ 이렇게 손발이 오그라드는 --;; >>
태연 : 정답. 어처구니가 없어서...
패밀리의 이야기 불가마가 없어져서
비웃는 거다
뽀뽀를 받아서 좋아서
키스를 즐겼다.
모기 잡고 좋아서
좋아서 웃는 거다
때리는 척하면서 방귀를..
혼자 팔에 뽀뽀하고 케이윌 따귀를 날려서
소속사에서 항상 웃으라고 해서
정답 - 평소 케이윌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태연이는 정전을 일으키고 뽀뽀 소리를 내고 케이윌의 따귀를 때렸다 << 태연도 손발이 오그라 드는지 엄청난 웃음으로 마무리 ... 아~ 태연의 저 웃음 레전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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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건 - 미행]
[3-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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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극장2 - 팥빙수의 행방 불명
태연 : 빙수가 파해쳐저 있고 잴리는 모두 없어졌어요. 빙수 그릇의 팥국물의 농도를 볼 때 범행은 얼마 안됐다
케이윌 : 1시간 부터 자고 있었어... 입의 팥은 팥방 먹은 것이고 침흘려서.. 축축
일락 : 불가마 갔다 조금 전에 왔어... 머리가 졌어 있는 건 차타고 바로 와서..
케이윌 : 잠결에 스타킹 쓰고 빙수 먹는 여자를 본 것 같은데. 혼자 먹고 쑈하는 거지?
[엄정화 - 배반의 장미]
패밀리의 이야기 탱구가 먹었다
윤종신씨가 먹고 갔다
탱구가 젤리만 더 먹을려고.. << 태연은 팥빙수의 젤리는 싫어한다.. ㅋㅋ >>
형수는 몽유병이라 자기가 스타킹 쓰고 먹었다.
대근이가 스타킹 쓰고 먹고 머리를 감고 왔다
대근이가 차에가서 먹고 왔다
대근이가 운전면허증이 없는데 차 이야기를 했다
대근이다. 찜질방에서 머리가 졌어져 스타킹 쓴 것 처럼 보임
여름이다. 증발되고. 젤리는 원래 안넣음
형수이다. 스타킹을 입고 어떻게 먹나?
곤충소리가 나는거 보니 곤충이 먹었따
정답 - 대근 : 자동차 본네트가 뜨겁다면 진실, 아니면 거짓
형수 : 잠결에 스타킹을 쓰고 팥빙수를 먹는 여자를 봤다는 것 스타킹 쓰고 먹을 수 없다
추리극장 3 - 깔창 납치 사건
태연 : 2시간 전에 팥빙수를 먹으러 갔는데 누군가 수면가스를 쐈다
케이윌 : CCTV가 고장, 처음부터 수사를 도움
[일락 - 편한 사람이 생겼어(feat.채린)]
패밀리이야기 3명이 짜고 청취자를 낚고 있다
태연이가 키클려고
깔창이면 바로 순규.
대근이가 이미 깔고 있다
태연이가 범인 팥빙수를 먹으러 가서 수면가스를 맞았으면 팥빙수가 쏟아져서 바닥 더러워짐
형수가 어떻게 CCTV를 봤을까 함께 있었는데
형수는 어떻게 새 깔창인걸 알았을까?
정답 - 태연 : 팥빙수가 충분이 녹을 시간 팥빙수가 녹음 진실 아님 가짜
형수 : 새로운 깔창 산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태연 : 진짜 민망하다
일락 : 그림자 속으로
케이윌 : 다음 주에 빨리 불가마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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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간식]
[삼자돼면 -전자깡패]
[내기할래 - 정답 : 바넘효과]
[문자와 미니]
4087 - 탱누나 저 누나가 간식 쏘기할때 꼬마김밥인 줄 알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9934 - 오늘 정말 완전 예쁜 무지개가 떳었어요 친친에 멀티메일은 보낼 수 없는 건가요?
탱디제이 보내주고 싶은데
게시판에 올려주면 돼는데..
1490 - 할머니 댁가려고 해남가는 중이 었는데 전화해보니 부산에 계시다네요 씁쓸하게 돌아옵니다
0905 - 탱언니. 캄보디아 갔다가 어제 왔어요. 근데 한국 무지 시원하네요
6885 - 오늘 나갈 때 목에만 썬크림을 안 바르고 나갔더니 목만 숫검뎅이에요
[홍진경 - 그대에게 가는 길(feat.김광진)]
[밑줄긋기]
드디여 소녀시대 두번째 미니앨범 활동이 끝이났다
이제 내일 음악중심 무대를 끝으로 모든 음악 방송에선 소원을 말해봐는 그닥 자주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기대도 많이하고 긴장도 많이하고 참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모든 걸 마무리 하고 정리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면서도 솔직히 많이 아쉽다
하지만 이제 더 재충전해서 준비할 시간이 생긴다는게 좋다.
우리 소녀시대를 기다려 주시는 분들께 새로운 음악과 우리들의 발전되 보이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으니까.
먼가를 준비할 수 있다는게 이렇게 설레고 기대되기는 처음이다.
활동하면서 틀어졌던 내 리듬도 찾고 라디오에도 더 신경 써야지 << 수고했어요... 정규방송은 끝이지만 행사는 계속일텐데 건강히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판 준비를..>>
[박지윤 - 바래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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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활동은 끝났지만 그래도 슬프지 않아요
왜냐면 준비할 시간도 생기고 친친해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내일은 메이트의 정준일씨와 함께하는 다시 만난 음악 세계 시즌 3
그리고 에이트와 NG스토리로 돌아올테니가 기대 많이 해주세요
내일도 친해져요 안녕
[김아중 - 별]
아직 보라를 못 봣다. 사진 만으로도 태연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흑흑..
아름답다.... 사랑한다.... 정신을 놓다....
혹시 우리가 아침에 못일어날까봐 걱정되서 그러는 걸까요 새벽부터 귀가 따갑게 울어데는 매미에게 묻습니다. 매미야 너 도데체 왜 우니?
엄마가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알람이 시끄럽게 울리지 않아도 아침에 눈을 뜨게 만드는
매미의 울음 소리 이건 여름의 축복일까요? 저주일까요? 어째든 울고 싶을 때 마음 것 울 수 있는 용기가 조금은 부럽기도 한데요 궁금한게 하나더 있어요 매미야 너는 도데체 언제 웃니 같이 있으면 그래도 몇 번은 웃게 만드는 태연의 친한친구 지금 시작할게요
<< 시작부터 팓빙수.. 장도 안좋으면서 자꾸 이러면 .. 언제나 건강해라김태연 태연의성장판님의 조공 리본핀 인증 오호... 오랜만에 보라를 봐서 그런가.. 좋다. 난 이런 태연의 모습이 좋다.. 이쁘다... 화장 덜한게 이쁘자나... 웃자 웃자.. 그래 그렇게..>>
[김태우 - 기억과 추억(feat.준영, 호영, 대니)]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 친한친구 첫곡은요 김태우의 기억과 추억 준영씨, 호영씨, 대니씨가 피쳐링 해주신 곡이죠 우와 매미도 그렇고요 새도 그렇고요 왜 웃는다고 안하고 운다고 그래요? 갑자기 너무 급질문 했나요? 제가 아~ 정말 요즘 아침, 저녁으로 매미 소리 때문에 으응~~ 근데 괜히 매미소리 한번 들리면 계속 들려요 소리는 아까부터 나고 있었는데
3491 - 3일째 매미 한마리가 붙어있어요 이거 고문이네... ㅋㅋㅋ 7497 - 새벽에도 매미가 울어요 저 못 들었는데. 잠귀가 어두워서 그런가?
교통사고 걱정, 소녀시대 2주년 축하 문자
아~ 어저께 꿈꾸라 방송 방송 생방 끝나고 가는 길에 아주 정말 작은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기사가 굉장히 크게 났어요 그래가지고 누구나 봐도 걱정할만한 내용으로 나가지고 깝짝놀랐는데 전혀 아무일도 없었고요
괜찮습니다. 건강해요 지금 이렇게 보이는 라디오로 또 생방하고 있는데 괜찮습니다 멀쩡하죠 머리에 지금 리본하나 꼽고 있는데 이상하게 생각하시면 안되요 괜찮아요 저 아직 멀쩡하고요
오늘도 역시나 팥빙수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희 맴버들도 다 멀쩡하고 차만 조금 살짝 조금 흠집이 났는데 괜찮아요 조심하도록 하겠고요 그리고 2주년 또 저희 소녀시대 데뷰한지 2주년됐다고 패밀리들이 또 축하해 주셨어요 그래서 맛있는 팥빙수랑 도너츠 막 이런거 보내 주셨는데 고맙습니다.
무슨 기념일이 많이 터지네요 8월 초에 아이~ 좋다. 배불르네 배불러
자~ 8월 5일입니다. 수요일에 친한친구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 하고 있고요 보이는 라디오는요 www.imbc.com 들어오셔서 미니 설치하시거나, 친친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라디오 클릭하시면 제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자~ 2, 3부에는 원투, 베이지씨와 Who are you 함께 하는 데요 멋진 라이브와 송영석 원장선생님의 기막힌 심리분석 기다리고 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고 문자도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 50원에 정보이용료가 추가되는 #8000번 입니다.
[선물소개] [광고]
[내기할래]
철이 : 안녕 친구들 은하철도 919에 오신걸 정말 환영해요.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에 큐. 아 나오네 또 무엇이 쏟아질까요?
무엇이 쏟아졌을까요? 메탱 : 정답, 정답 별빛
철이 : 딩동댕. 선물로 별빛보다 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공이죠 문희준의 새 노래 토이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PD님 마음껏 틀어도 좋습니다. 제 눈치 보지 마시고요 메탱 : 아우~ 우리 철이 재치가 넘치는 구나 상으로 내가 소원을 들어줄까? 소원을 말해봐
철이 : 나는 자꾸 왜 이 말만 들으면 떨리지. 메탱 지금 뭐 하는 거예요? 메탱 : 홍보는 너만 하라는 법 있니? 나도 좀 먹고 살아야지
철이 : 아이~ 메탱도 그런 고민을 해요? 메탱 : 당연하지. 소녀들은 무슨 응 흙파먹고 사는 줄 아니
철이 : CF 파먹고 살면서. 어머 소녀들도 밥을 먹어요? 뭐 좋아해요? 제가 밥 한번 사도 될까요? 메탱 : 하하하하~ 하여튼 남자들이란
철이 : 철이도 남자예요 메탱 : 어우~ 철아 말은 고마운데 우리 소녀들 입맛은 무척 까다롭단다
철이 : 왜요? 말해봐요 메탱 : 어~ 일딴 송로 버섯이라고 들어봤니? 세계 3대 진무 중 하나인데 빵 속의 다이아몬드라고
귀한 음식이지
철이 : 어~ 이거 진짜 모르겠는데요. 송로 버섯. 어쨌든 뭐 좋아요 메탱 : 어~ 그 다음엔 거위 간요리 혹시 알고 있니? 어음 푸아그라라고 하는데 씹는 맛이 아주 부드럽지
철이 : 내~:? 잠깐만요. 거위 간요리가 푸아그라? 솔찍히 말해봐. 못 먹어 봤죠? 메탱 : 사람을 뭘로 보고 그래 응? 실은 먹고 싶어서 그래. 근데 뭐가 잘못됐어.
철이 : 거위 간요리는요 캐비어라고 그러자나요 메탱 : 무슨 소리야 무슨 소리야 나 입맛 좋은 여자야 거위 간요리, 푸아그라가 맞아
철이 : 아 정말 대본이지만 아는 문제 나오니까 답답하네요 캐비어 맞다니까요 메탱 : 푸아그라가 맞아
철이 : 캐비어예요. 내가 잘 나갈때 먹어 봐서 확실히 알아요 메탱 : 푸아그라가 맞다니까 너 자꾸 우긴다 응.. 사주기 싫어서 그러지
철이 : 좋아 그럼 우리 내기할래
친친 패밀리도 내기에 참여 하실래요 오늘의 내기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정답자 3분에게는 친친에서 준비한 선물을 드리도록 할게요 인터넷 미니 메시지나 한 껀에 50원의 정보이용요금이 추가되는 #8000번으로 문자 보내주세요
프랑스를 대표하는 이 요리는요 거위나 오리의 간으로 만드는 요리인데요 힌트는요 제가 오늘 굉장히 당황했죠 이름은 무엇일까요?
[MC몽 - 죽도록 사랑해2(feat.조성모)] 저는 팥빙수만 봐도 배불러 ㅋㅋㅋ
[문자 소개]
6466 - 보라 보려는데 고기 구우래요. 슬프다 4558 - 탱디제이 맨날 흘리면서 드셔. 호호호 9916 - 간현으로 고1 친구들하고 야영 왔어요. 야영 나와도 친친들어주는 센스를 가진 1인 0697 - 태연누나 내일 대관령으로 휴가가는데 3일간 누나 목소리 못듣네요 슬퍼요 0724 - 꺄 집에 도마뱀이 들어왔어요 참고로 저희 집은 아파트인데 어떻게 내쫓아야 할까요 어떻게 들어와 도마뱀 맞아요? 아파트에 개미만 살고 있다고 알고있는 태연 문자소개 우울한 태연 ㅋㅋ 어쩜 노래도 이렇게 슬퍼...
8786 - 살빼려고 물만 마셨는데 배를 두드려 보니까 당도 높은 수박 두드릴때 나는 소리가 나네요 0953 - 태연누나 저희집 고양이가 침대에서 이불 덥고 자고 있어요 건방진 고냥이... 6803 - 탱디제이 언니 저 설겆이를 하는데요 큰 접시가 냄비에 껴서 안나와요 어떻게 해요 0321 - 오늘 낚시터에 가서 망둥어 7마리랑 꽃개 2마리 잡았어요 오늘 저녁에 매운탕 먹는데요 야호 어우 부럽다 나도 망둥어 먹고 싶다.... (헉~~ 태연 망둥어도 먹는 거냐 --;) 9187 - 저 오늘 로봇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서 5등 했어요 그래서 장려상 탔습니다. 잘하면 세계 대회 나가요 3604 - 오늘 오랫만에 홍어회 먹었는데요 역시 맛나네요 탱디제이 홍어회 먹을 줄 알아요
[김용준 - 커플(feat.황정음)] [광고]
[밑줄긋기]
8얼 5일 수요일의 밑줄긋기
오빠와 나 그리고 우리 엄마에게는 고마운 분이 있다 우리가 최사장님이라고 하는 아저씨이다. 남편없이 7년동안 우리들을 키워온 엄마를 항상 도와주셨던 아저씨 어제가 아저씨의 생일이었는데 엄마는 아저씨께서 생일 선물이나 축하를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고 귀뜸해 주셨다 풍선도 달고 고깔모자며 케잌으로 깜짝파티를 준비한 오빠와 나 아저씨가 문을 여는 순간 우리는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아저씨는 놀라 셨는지
아무말도 하지 못하셨다 촛불이 꺼지고 불을 켜려는데 오빠가 '야! 조금 있다가 켜' 라고 속삭인다 어둠 속에서 눈물을 훔치고 계신 모양이었다 고맙다는 말만 몇 번이고 되풀이하시는 아저씨 저희가 받은 걸 생각하면 이런 파티쯤은 백번이고 천번이고 더 해드릴 수 있어요 항상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