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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814 태연의 친한친구  +   [태연의 친한친구]   |  2009. 8. 16. 01:55
 코너  친친 불가마, 친친 추리 극장
 게스트  일락, 케이윌
 방송구분  보이는 라디오
 태연의 오늘  KBS 뮤직뱅크

 경로
 1부 PM200908142000NF.wma
 2부 PM200908142100NF.wma
 보라 1000574104409100000_7_70_v1.wmv

[오프닝]

뜨거운 불 위에서 익어가는 통통하고 먹음직스러운 새우가 있네요
대부분의 사람은 입맛을 다시겠지만 관찰력이 뛰어나 분들은요 가끔씩 이런 걸 궁금해 합니다. 

새우가 원래 빨간 색이었나?

방근 전까지만 해도 거므스름하면서도 반투명하던 새우가 다른 색도 아니고 붉은 빛을 뛰는게 재미있습니다.
꼭 열받아서 얼굴이 붉어진 것 같거든요.
한 낮에 열기가 아직도 공기 중에 숨어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날은 우리 얼굴과 마음도 쉽게 붉어지는 것 같은데요

이제 해도 졌으니 친구와 편한 대화로 쌓인 열을 삭혀야겠네요

태연의 친한친구 지금 시작합니다

[바다 - Mad(feat.언터쳐블)]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
와우~ 아쏘 매드. 흐흐흐 오늘 시작 하는 첫 곡은요 바다에 MAD. 들으셨습니다 언터쳐블이 피쳐링해주셨네요
신곡이예요 신곡. 어후~ 바다 언니가요 첫 방 하시던날 저희 한테 그러셨어요
'얘들아~! 너희들이 듣기에도 이게 음메 같니?' 그러시는 거예요 흐흐흐
음메~ 그래서 아우~ 아니예요 언니가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그렇게 들리네요
허허허~ 라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어쨌든 저는 요번 바다 언니에 신곡 너무 너무 맘에 듭니다. 너무 최곤거 같아요. 역시 바다 언니에요 멋있어요

자~ 오늘 여러분 날씨 너무 더웠죠? 하~ 어제도 덥더니 오늘도 덥고 진짜 정수리에서 불이 나는 줄 알았어요
어쩜 그렇게 뜨거운더 하~ 머 아스팔트도 뜨겁고 발바닥도 뜨겁고 머 이런 날에는 짜증나고 막 그렇자나요
잔뜩 열받은 몸과 마음 이 시간부터는 지금부터는 쫙 릴렉스하시고요
어~ 문자로.

3690 - 악마탱 오늘 머리스타일이 악마내요 오늘도 즐거운 2시간 부탁해요
1780 - 탱디제이 머리에 뿔달린거 같아요

음 그래요 지금 보이는 라디오 오늘 하고 있는데요.
보이는 라디오 보시면 제 모습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어! 보실수 있을 겁니다
어 지금 제 뿔을 제 지금 헤어스타일이 마치 뿔처럼 이렇게 두개가 쪽쪽 올라와 있는데
우리 패밀리들이 뿔같다고 하시네요
음 ~ 고마워요 악마탱이라는 별명이 또 생기네요 흠~ 또 그리고

5583 - 나도 화내면 얼굴 빨개지는데

아~ 그러고 보니까 새우 얘기 했자나요 그 새우가요 몸속에 있는 색소가 열을 받으면 이렇게 붉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왜 이렇게 익히게 되면은 약간 핑크색도 아니고 빨간도 아닌 고런 색깔이 돼자나요!?
그게 다 열때문에 그렇다고 해요.

오~ 마치 지금 지움샐러드 같았어요

자~ 8월 14일이예요 금요일의 친한 친구
지금 현재 생방송으로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 하시고 있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는요 www.imbc.com 들어오셔서 미니 설치하시거나
친친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라디오 선택하시면 바로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방가방가 자~ 오늘은 일락씨 케이윌씨와 친친 불가마 함께 하는 날이죠?
그런데요 오늘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대신 특별한 스페셜 타임 준비했습니다
이 더운 여름 잠자고 있는 두뇌를 깨워 줄 시간  친친 추리 극장..장..장...
허~ 오늘 잘 안돼네요 음~ 어떤 코너인지는 잠시 후 2-3 부에 자세히 소개해 드릴꺼 구요
여러분의 참여가, 적극적인 참여가 정말 필요하니까요
문자와 미니 오늘 참여 많이 해주세요
문자는 한 통에 50원의 정보이용료이 추가되는 #8000번이고요
인터넷 미니는 무료입니다.

[선물소개]
[광고]


[내기할래]


흡혈탱구 : 인간의 혈관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 난 전설의 흡혈탱구.구..
                오늘밤 늑대인간을 만나기로 했는데 이 녀석 왜 안나오는 거야~
알렉스 : 아오~ 콜록콜록

흡혈탱구 : 담배 좀 끈어라 좀 울음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곧 나타나겠군
알렉스 : 흡혈탱구 너도 날 기다린거야. 여자들은 늘 그렇지 뭐. 목이 빠지도록 날 기다리지
             그러다가 목 빠지면 큰일 날텐데

흡혈탱구 : 어머~ 그런 끔찍한 소릴. 근데 알렉스?
알렉스 : 뭘 그렇게 뚫어져라 보는거야 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나?

흡혈탱구 : 잠깐만 당신 손등에 볼록하게 나온 혈관~ 후루룩~
알렉스 : 이거 왜이럴까. 프로답지 못하게. 우리 친구자나

흡혈탱구 : 아~ 미안해. 흡혈귀의 본능을 이제 참을 수가 없군
알렉스 : 안돼. 안돼. 우리 그 동안 참 좋았자나. 난 늑대인간으로 남고 싶어. 흡혈귀는 싫단 말이지

흡혈탱구 : 두려워 말아. 흡혈귀로 사는 삶도 꽤 괜찬거든.
알렉스 : 어~ 싫어. 다가오지마.

흡혈탱구 : 우리 함께 흡혈귀가 되어 이 세상을 누비는 거야.
알렉스 : 아~ 잠깐만 근데 탱구너 무슨 형이지?

흡혈탱구 : 나. 나.  나 무슨 수작이야. 갑짜기 그건 왜 묻는 거지?
알렉스 : 나 A이형인데 너 A형 아니자나 너 함부로 수혈하면 큰일난다

흡혈탱구 : 흡혈귀한테 그런게 어디있어.겁내지만 알렉스 나와 함께 영원한 삶은 얻는 거라구
알렉스 : 그래서 멸종하는 거야. 너 분명 후회할껄. 내 피 마시는 순간
             너도 나처럼 소심하고 걱정 많고 소극적인 사람이 될 꺼라고. 작가 정말 왜이러니

흡혈탱구 : 그깟 혈액형 테스트 때문에 널 포기하로고
알렉스 : 혈액현 테스트가 얼마나 잘 맞는데

흡혈탱구 : 그거 대부분이 플라세보 효과라는 거 몰라?
알렉스 : 뭐라고 다시 한번 얘기해봐

흡혈탱구 : 흐흐~ 혈액형이나 별자리 운세. 자기 얘기라고 착각하는 거. 플라세보라고 하자나
알렉스 : 바보 그건 바넘효과겠지

흡혈탱구 : 하~ 무슨소리야. 내가 얼마나 혈액형에 관심이 많은데. 플라세보 효과가 맞아 
알렉스 : 플라세보 노노 바넘효과. 바넘이펙트

흡혈탱구: 으흠~ 영어쓰지마 플라세보가 맞아
알렉스 : 좋아 그럼 여기서 오케 좋아 그럼 우리 내기해 볼까?

친친 패밀리도 내기에 참여하실래요 (근데 원래 이렇게 혀 저고 해도 되요?)
오늘의 내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 중에요 정답자 3분에게는 친친에서 준비한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인터넷 미니 메시지나 한 건에 50원에 정보이용요금이 추가되는 #8000번으로 문자 보내주세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심리적 특성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 경향을 무엇이라 할까요?

알렉스 : 정답을 넘봐. 근데 무슨형이에요? 진짜
탱구 : O형입니다.
알렉스 : 아~ 나 A이형이에요
탱구 : 우린 안되요
알렉스 : 안되요
탱구 : 히히히히~

[클래지콰이- Tell yourself]

2990 - 태연누나 어제 속초에서 어떤 학생 두명에게 악수를 당하지 않았나요? 우리반 얘들이예요
네~? 흐흐흐흠. 속초에 아 그래요 어저깨 속초에서 스케줄이 있었긴 했어요 근데 악수여? 글쎄요.. 악수? 흐흐흐
오~ 잘 기억이 나질 않는데요.. 패스
<< 태연에게는 순간의 찰라, 우리에게는 영원한 기억 이란 단어가 생각 난다...
     나의 기억 속에는 중요하고 오래 간직할 기억이지만 태연에게는 그저 지나치는 한순간 이라는
     정말 씁쓸한 현실... 그래도 가는거다 --;>>

2614 - 아는 분이 말복 때 닭 못먹었다고 맛있는 닭 준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생닭을 가져 왔네요 이게 뭐에요
닭은 닭이니까 집에가서 알차게 요리해 먹으시라고 ... 저 보다 나아요 저는 말복때 햄버거 먹었답니다.
하~ 빙수 먹었으니까 그걸로.. 저의 보양식은 팥빙수니까요....
5372 - 아직 여름인데 가을 하늘에 코스모스, 잠자리에 시원한 바람까지 가을이 오려나봐요
오늘 저 잠자리 잡았는데..
<< 잠자리도 잡는 건가 태연..>>
7527 - 오늘 베란다에다가 텐트쳤어요. 저녁에 텐트에서 잘꺼예요
진짜요? 좋겠다? 모기 조심
3570 - 제 나이 이제 26인데 주변에서 자꾸 중매가 들어와요. 우리 엄만 자꾸 빨리 보내고 싶으신지
           어고 섭섭해요
4261 - 학원시험에서 대부분 40점대가 나와서 50점 만점이라고 말씀드렸어요. 선의의 거짓말.
 
[베이지 - 지지리]

[테마 랭킹 파크]

이럴 때 하숙생활 힘들다 베스트 3

3. 밥시간 노쳤을 때.
2. 다음 날 1교시 수업인데 옆방 하숙생이 친구 데리고와서 새벽까지 놀 때
1. 배가 너무 아픈데 다른 방 하숙생이 화장실서 안나 올 때

소녀시대도 9인데 화장실은 2개.. 아침마다 전쟁..

[백지영 - 내 귀에 캔디(feat.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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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친 추리 극장]

[DJ.DOC - 수사반장]

추리극장 1 - 몸풀기

갑자기 정전...

일락 : 옆에서 뽀뽀하는 소리와 철썩 뺨을 때리는 소리
케이윌 : 아~
태연 : 웃음

태연이는 과연 왜 웃었을까요?
<< 와~ 이렇게 손발이 오그라드는 --;; >>

태연 : 정답. 어처구니가 없어서...

패밀리의 이야기
불가마가 없어져서
비웃는 거다
뽀뽀를 받아서 좋아서
키스를 즐겼다.
모기 잡고 좋아서
좋아서 웃는 거다
때리는 척하면서 방귀를..
혼자 팔에 뽀뽀하고 케이윌 따귀를 날려서
소속사에서 항상 웃으라고 해서

정답 - 평소 케이윌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태연이는 정전을 일으키고 뽀뽀 소리를 내고  케이윌의 따귀를 때렸다
<< 태연도 손발이 오그라 드는지 엄청난 웃음으로 마무리 ... 아~ 태연의 저 웃음 레전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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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건 - 미행]


[3-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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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극장2 - 팥빙수의 행방 불명

태연 : 빙수가 파해쳐저 있고 잴리는 모두 없어졌어요. 빙수 그릇의 팥국물의 농도를 볼 때 범행은 얼마 안됐다
케이윌 : 1시간 부터 자고 있었어... 입의 팥은 팥방 먹은 것이고 침흘려서.. 축축
일락 : 불가마 갔다 조금 전에 왔어... 머리가 졌어 있는 건 차타고 바로 와서..

케이윌 : 잠결에 스타킹 쓰고 빙수 먹는 여자를 본 것 같은데. 혼자 먹고 쑈하는 거지?

[엄정화 - 배반의 장미]

패밀리의 이야기
탱구가 먹었다
윤종신씨가 먹고 갔다
탱구가 젤리만 더 먹을려고..  << 태연은 팥빙수의 젤리는 싫어한다.. ㅋㅋ >>
형수는 몽유병이라 자기가 스타킹 쓰고 먹었다.
대근이가 스타킹 쓰고 먹고 머리를 감고 왔다
대근이가 차에가서 먹고 왔다
대근이가 운전면허증이 없는데 차 이야기를 했다
대근이다. 찜질방에서 머리가 졌어져 스타킹 쓴 것 처럼 보임
여름이다. 증발되고. 젤리는 원래 안넣음
형수이다. 스타킹을 입고 어떻게 먹나?
곤충소리가 나는거 보니 곤충이 먹었따

정답 - 대근 : 자동차 본네트가 뜨겁다면 진실, 아니면 거짓
           형수 : 잠결에 스타킹을 쓰고 팥빙수를 먹는 여자를 봤다는 것 스타킹 쓰고 먹을 수 없다

추리극장 3 - 깔창 납치 사건
태연 : 2시간 전에 팥빙수를 먹으러 갔는데 누군가 수면가스를 쐈다
케이윌 : CCTV가 고장, 처음부터 수사를 도움

[일락 - 편한 사람이 생겼어(feat.채린)]

패밀리이야기
3명이 짜고 청취자를 낚고 있다
태연이가 키클려고
깔창이면 바로 순규.
대근이가 이미 깔고 있다
태연이가 범인 팥빙수를 먹으러 가서 수면가스를 맞았으면 팥빙수가 쏟아져서 바닥 더러워짐
형수가 어떻게 CCTV를 봤을까 함께 있었는데
형수는 어떻게 새 깔창인걸 알았을까?

정답 - 태연 : 팥빙수가 충분이 녹을 시간 팥빙수가 녹음 진실 아님 가짜
           형수 : 새로운 깔창 산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태연 : 진짜 민망하다
일락 : 그림자 속으로
케이윌 : 다음 주에 빨리 불가마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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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간식]

[삼자돼면 -전자깡패]

[내기할래 - 정답 : 바넘효과]

[문자와 미니]

4087 - 탱누나 저 누나가 간식 쏘기할때 꼬마김밥인 줄 알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9934 - 오늘 정말 완전 예쁜 무지개가 떳었어요 친친에 멀티메일은 보낼 수 없는 건가요?
           탱디제이 보내주고 싶은데
게시판에 올려주면 돼는데..
1490 - 할머니 댁가려고 해남가는 중이 었는데 전화해보니 부산에 계시다네요 씁쓸하게 돌아옵니다
0905 - 탱언니. 캄보디아 갔다가 어제 왔어요. 근데 한국 무지 시원하네요
6885 - 오늘 나갈 때 목에만 썬크림을 안 바르고 나갔더니 목만 숫검뎅이에요

[홍진경 - 그대에게 가는 길(feat.김광진)]

[밑줄긋기]

드디여 소녀시대 두번째 미니앨범 활동이 끝이났다
이제 내일 음악중심 무대를 끝으로 모든 음악 방송에선 소원을 말해봐는 그닥 자주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기대도 많이하고 긴장도 많이하고 참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모든 걸 마무리 하고 정리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면서도 솔직히 많이 아쉽다
하지만 이제 더 재충전해서 준비할 시간이 생긴다는게 좋다.
우리 소녀시대를 기다려 주시는 분들께 새로운 음악과 우리들의 발전되 보이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으니까.
먼가를 준비할 수 있다는게 이렇게 설레고 기대되기는 처음이다.
활동하면서 틀어졌던 내 리듬도 찾고 라디오에도 더 신경 써야지
<< 수고했어요... 정규방송은 끝이지만 행사는 계속일텐데 건강히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판 준비를..>>

[박지윤 - 바래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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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활동은 끝났지만 그래도 슬프지 않아요
왜냐면 준비할 시간도 생기고 친친해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내일은 메이트의 정준일씨와 함께하는 다시 만난 음악 세계 시즌 3
그리고 에이트와 NG스토리로 돌아올테니가 기대 많이 해주세요

내일도 친해져요 안녕

[김아중 - 별]

아직 보라를 못 봣다. 사진 만으로도 태연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흑흑..
아름답다.... 사랑한다.... 정신을 놓다....


형수, 대근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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