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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자물쇠의 이미지를 떠올려 봅니다.
단단하고 투박하고 무겁고 둔탁하다.
뭐 대충 이런 느낌이 나오겠죠.
근데 이런 자물쇠가 가끔은 아주 로맨틱한 변신을 합니다.
예를 들면 남산 전망대에 걸려있는 사람의 자물쇠,
사랑을 잃어버리기 싫어서 자물쇠까지 달아 놓는 그 마음이 살짝 귀엽네요.
자물쇠로 꽁꽁 잠궈 놓고 싶을만큼 소중한 마음이나 좋은 기억 오늘도 많이 만드셨나요?
태연의 친한친구 지금 시작할게요
[F(x) - 라차타]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
오늘 친한친구 시작하는 첫 곡은요. f(x)에 라차타 들으셨습니다.
사실 굉장히 좀 투박하고 단단하고 뭔가 차갑고 그런 이미지의 자물쇠가 또 이렇게 생각해보니까 굉장히
로맨틱하게 변하네요. 그쵸?
뭘 잠그냐에 따라서 다르게 또 변하네요.
역시 모든 것들은 다 의미를 어떻게 붙여주느냐에 따라서 달려있는것 같아요.
갑자기 자물쇠하니까 그 예전에 우결이라고 우리 결혼했어요 라는 프로그램에 알렉스씨랑 신애씨 커플
갑자기 생각나네요.
어~ 지금은 신애씨 결혼하셔가지고 잘 행복하게 살고 계실텐데 괜히 꺼냈나. 하하하
어~ 똑같은 8시도요 친한친구를 만난다고 생각하면 좀 기다려 지지 않으세요 여러분
좀 퇴근시간이라서 약간 밀리고 좀 복잡하다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요.
오케이? 콜?
자~ 가도록 하겠습니다.
9월 10일 목요일에 친한친구. 오늘은요 비수기 특집으로 함께할 코너 바로 학교전설입니다.
문희준씨와 함께 할텐데요.
특집인만큼 오늘은 학교전설 선생님 편으로 준비했어요.
선생님들이 직접 남겨주신 재미난 사연들 잠시 후에 소개해 드릴게요.
그리고 3~4부에는 친친 환절기 BGM 특집 어제에 이어서 댄스, 힙합편으로 준비되 있습니다.
신나게 궁디 흔들면서 다같이 즐겨보자고요.
[선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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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설]
선생님도 이럴 땐 난감하다.
1. 수학선생님. 판서하면서 문제 푸는데 아무리해도 답이 안나올 때.
2. 영어선생님. 미국에서 살던 아이가 등록했을 때. 팔짱 끼고 나를 바라 볼 때.
3. 모든선생님. 수업 중 열변 토하다가 방귀 나올 때.
4. 교무실에서 졸다가 수업 못 들어갔을 때. 그러다 원장님께 들겼을 때.
5. 동네 목용탕에서 학생을 만났을 때. 근데 그 학생이 엄마 불러올 때.
[크라잉넛 - 착한 아이]
[아이유 - 있잖아]
[박기영 - 녹화된 테잎을 감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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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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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친 환절기 BGM]
[MC몽 - Simple love(feat.나비)]
[김진표 - 좋아해(feat.요조)]
[샤이니 - 줄리엣]
[소녀시대 - 소원을 말해봐]
[2NE1 - Fire]
[4Minute - Hot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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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 외톨이]
[드렁큰타이거 - Monster]
[명카드라이드 - 냉면]
[에프터쉐이빙 - 영계백숙]
[쿨 - 보고보고]
내일 더 친해져요 안녕.
[코요태 - 넌센스]